인서울 밑바닥 다니다가 코로나버프로 서성한 왔는데 


원래도 재수라 수능 더 볼 수는 없고


중반에 김가랑 하가 끼고 노는데 저런 분위기가 왜이렇게 부럽냐


현학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같이 다니는 누구랑 저런 분위기로 들어가서 서로 성장을 주고받으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다


고딩 때까지 동창도 저런 사람 하나 없고 주변에 전무해서 아예 저런 사람이 없나보다 하고 기대도 버린 채 게임에만 빠져 과거의 것들 다 썩히며 살았는데


대학 와서 연합동아리 해보니 꼭 그런 것도 아니대



쟤들이 서울대라 저런 사람들이 있고 만날 수 있는 거냐

아님 서성한 정도에도 저런 애들이 있을까


듣기론 서울대는 걍 다 이지모드라 취업 대충 준비하거나 아예 엄청 위를 바라봐서 힘들지 여타 대학에 비할 수가 없다던데


끝은 한이 없기도 하고


저런 사람들이면 애초에 서성한 안오고 서울대 갔을 거긴 한데..


너무 부럽다 진짜

나도 저런 사람 친구로 삼을 수 있게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