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잡으려고 채집통 들고 산에서 잠자리채 휘두르고 있다가


언덕에서 굴러서 대각선으로 박혔는데


지나가던 케이블카 관광객들한테 도와주라고 잠자리채 휘두르면서 구조요청 했는데


관광객들은 "야! 저기 재밌는 아저씨가 우리에게 환영 인사를 해주고 있어!" 하고 해맑게 답해줬다는..


이건 마치 지붕에 눈치우러 빨간색 옷 입고 올라간 할배가 발을 삐어가지고 꼼짝 못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주민들이 "산타클로스 코스프레를 하고 계시나봐! 크리스마스 이벤트야!" 하고 웃으며 지나치다가 동사한 스토리랑 비슷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