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는데
이젠 못 느낌

이유는 독서로 부처의 공사상을 알았기 때문임

[공 사상(..) 인간을 포함한 일체 만물에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불교 근본 교리이다]

그냥 다 부질없고 죽으나 사나 실체가 없는데 뭘 슬퍼하냐?
나는 자아라는 연기에 사로잡힌 것이고
세상은 무상하게 흘러갈 뿐임
싹 다 무의미
무의미조차 空(공)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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