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태백산맥 이런건 일본으로 치면 딱 대망, 불모지대, 료마가 간다 클라스의 소설 아닌?
걍 재미삼아 보는 대중소설인데 이게 왜 대단한 문학적 경지에 도달한 작품인양 빨리는 것?
댓글 6
재미삼아 보는 대중소설인데 내 주변엔 읽은 사람이 왜 1도 없지 - dc App
익명(112.220)2018-04-06 11:37
순문학 취급은 안하지 않음? 토지는 분량 때문에 대다나다 정도 아님?
익명(bg4uy734)2018-04-06 12:10
한국인 특유의 민족에 대한 강박증과 혼란한 근현대사에 대한 희한한 자부심, 이념성과 역사성 집어넣으면 무조건 상찬해주는 문학 진영논리 등 때문이겠지. 나도 한국의 소위 대하소설들은 통속소설에 넣는게 맞다고 본다. 발견과 탐구와 미학과 실험의 공간이 아닌게 대부분.
마리화나(175.192)2018-04-06 12:53
마르탱 뒤 가르 <티보가 사람들>, 로망 롤랑 <매혹된 영혼>, 하인리히 만 <앙리 4세>, 빅톨 위고 <레 미제라블>,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미하일 숄로호프 <고요한 돈 강> 등... 유럽에서는 아주 잘 쓰여진 대하소설을 (본래 대중물이라고 하더라도) 위대한 문학 작품으로 치는 견해가 좀 강한 편이죠. 노벨상 따낸 작품도 꽤 있구요
gksrud(kimtai0)2018-04-06 13:12
박경리 <토지>, 황석영 <장길산>, 김주영 <객주>, 김원일 <늘 푸른 소나무>, 이문열 <요서기(대륙의 한)>, <변경>, 최인호 <잃어버린 왕국>, 조정래 <태백산맥>, 박완서 <미망>... 1980년대 한국문단은 대하소설의 시대였습니다. 문단에서 이름을 얻은 작가들은 너도나도 대하소설에 뛰어들었고, 대작을 써야 대단한 작가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재미삼아 보는 대중소설인데 내 주변엔 읽은 사람이 왜 1도 없지 - dc App
순문학 취급은 안하지 않음? 토지는 분량 때문에 대다나다 정도 아님?
한국인 특유의 민족에 대한 강박증과 혼란한 근현대사에 대한 희한한 자부심, 이념성과 역사성 집어넣으면 무조건 상찬해주는 문학 진영논리 등 때문이겠지. 나도 한국의 소위 대하소설들은 통속소설에 넣는게 맞다고 본다. 발견과 탐구와 미학과 실험의 공간이 아닌게 대부분.
마르탱 뒤 가르 <티보가 사람들>, 로망 롤랑 <매혹된 영혼>, 하인리히 만 <앙리 4세>, 빅톨 위고 <레 미제라블>,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미하일 숄로호프 <고요한 돈 강> 등... 유럽에서는 아주 잘 쓰여진 대하소설을 (본래 대중물이라고 하더라도) 위대한 문학 작품으로 치는 견해가 좀 강한 편이죠. 노벨상 따낸 작품도 꽤 있구요
박경리 <토지>, 황석영 <장길산>, 김주영 <객주>, 김원일 <늘 푸른 소나무>, 이문열 <요서기(대륙의 한)>, <변경>, 최인호 <잃어버린 왕국>, 조정래 <태백산맥>, 박완서 <미망>... 1980년대 한국문단은 대하소설의 시대였습니다. 문단에서 이름을 얻은 작가들은 너도나도 대하소설에 뛰어들었고, 대작을 써야 대단한 작가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아니 대체 순문학 필터 거르고 남으려면 어떤 작품이어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