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책을 읽을 땐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라"
사실상 내 독서인생은 이 조언을 들은 전과 후로 나뉨..
그 이전에는 맘에 드는 문장이나 외우고 싶은 문장 발견하면
전부 다 밑줄긋고 좔좔 외우려고 했거든.
근데 이젠 안그러고 그냥 n페이지를 읽고 그 페이지를 읽으며 들었던 생각을 기록하거나
그 페이지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내용을 내가 이해한 대로 기록하고 있음.
이게 훨씬 낫더라.
챕터별로 요약이 될 때도 있고
좀 얕은 자계서 같은 경우는 그냥 딱 한 문장(예를 들어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XX이 아니라 이익이다")만 남는 경우도 있고.
하여튼 밑줄이나 복붙메모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같다.
둘다 장단점있음
내가 지금 하고있는 건 어떤 단점이 있으려나?? 텍스트를 철자 그대로 암송할 수 없다 빼고
뭘 좀 아시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91143
인간의 기억은 항상 능동적으로 의미를 엮어 구성한다. 기억은 구성이다. 대상을 사진 찍듯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 스케치를 하듯 기억하여 넣는 일이다. 기억해 낼 때도 이전의 스케치와 비슷하게 스케치를 재구성하여 내는 것이다.
아실지 모르겠는데 님이 저 도움 많이 주셨음 ㅋㅋ 특히 저 인지심리학 관련 질문 올릴 때마다ㅎㅎ 올려주신 글도 잘 읽을게요 고마워요~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05435
내 의지가 들어갔냐 안 들어갔냐 차이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