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제대로 나온 장편은 아마 <바다에서 사는 사람들>정도고, 그 외엔 단편집들인데 단편 중엔 길이도 짧은 '시멘트 통 속의 편지'가 유명하지
고바야시 다키지의 <게 가공선>의 원조격인 프롤레타리아 문학으로서 당시 어업의 혹독함을 체험시켜주는 좋은 작품임
프롤레타리아 문학 하면 당시 식민지 조선의 카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텐데, 확실히 사상이 들어가 있는 점은 부정 못 하지만 적어도 하야마 요시키나 고바야시 다키지 정도는 문학성도 갖추고 있으니 읽어봐도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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