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되면 읽어야 할 소설의 대명사로 불리긴 함.
독서 좀 한다는 애들이 늘 달고 다니는 소리가
'아 태백산맥은 시간나면 꼭 읽어야지 ㅋㅋ'더라.
그냥 그렇게 이미지가 각인이 된 소설이라고.
뭐 이성적으로 작품성 따지고 의의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그런 소설의 대명사로 남아있고, 다들 찍먹하려다가 길어서 찍 싼 기억이 있는... 그런 소설.
토지도 그런 소설의 대명사로 분류가 될만할텐데,
책 읽는 애가 10명이면 꼭 읽어야할 대하소설을 1명은 토지를 뽑고 9명은 태백산맥을 꼽는 비율.
다들 판에 찍은듯이 똑같이 말하는게 신기했음.
30년이 지나도 똑같은 말 하고들 있을 듯.
너무 길어 - dc App
나도 뭐 한번 봐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길게 입원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평생 안 읽을듯
그런가? 난 국문과여서 태백산맥 읽으란 말 꽤나 들었고, 대학 초반엔 중간까지 읽어봤는데.. 지금은 오히려 너무 촌스럽게 느껴져서 끝까지 안 읽기 잘했다 생각함. 본인 30대 극 초반.
토지 점심시간마다 아침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읽었었는데 - dc App
알찬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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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 사람들은 대체로 토지를 좀 더 높게 두지만, 태백산맥은 읽어야되는 소설로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무비판적으로 각인되어 있다는 말. 약간 패션 '읽어야 되는 소설' 정도의 느낌.
조정래소설은 왜케 과대평가된거지
보통 토지랑 태백산맥 엮어서 많이 말하긴 하더라 나도 태백산맥 읽은 후에야 <지리산>, <남부군>을 알게 됐는데, 이걸 먼저 읽는 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래야 거기 와이파이 되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