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efd522e0d83af43db6c5e0479f3433b30c102c6a85062325e518d932


40년대 들어서 쓴 작품들은 왜 수필식 리얼리즘 소설로 퇴화하셨나요....

그나마 《골목 안》 결말부가 초중기작에서 보여주던 위트와 감각이 보여져서 다행이었다

이상하게 저 소설은 중간부 서사 연결이 자연스럽지가 않은데 초중반부는 후기 박태원이 쓰고 후반부는 초기 박태원이 썼다해도 믿을 듯

하여튼 아직 천변풍경을 안 읽어서 제대로 된 판단은 못하는게 천변풍경도 띵작이면 박태원은 앞으로 묵은지 수호신이고 아니면 그저 아쉬운 작가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