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각에 대한 이유를 짧게라도 밝혔는데 너는 아무런 근거도 반박도 없이 날 병신이라고 말함. 그 이유로 님은 병신같음 ㅇㅇ
무낙(zunnnn)2021-10-18 15:14
답글
이 댓글이 제일 병신같음
익명(106.101)2021-10-18 15:26
답글
맞아 생각을 썼으면 이유도 써야지^^
익명(211.196)2021-10-18 15:34
누구는 볼꼴 못볼꼴 다 봐가면서 아득바득 살아남았는데 누구는 아름다움 때문에 삶을 포기한다? 나는 이해됨
익명(124.49)2021-10-18 15:41
답글
격동의 시대를 산 한국 작가들은 죽음과 가까운 삶을 살았을 것 아님? 원래 자살하는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살고싶다 생각하는 것 처럼 한국 작가들 또한 삶에 대한 애착이 강했을 것 같음. 그래서 더더욱 미시마를 이해 못했을거고
익명(124.49)2021-10-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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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떤 건진 아는데 걔네가 이해 못한다고 까는 게 너무 오만하다는거임 걔네는 결국 생물들이 으레 그러듯이 떠밀리듯 본능대로 악착같이 "산" 것뿐인데 미시마는 완전히 반대의 입장임. 명문가 도쿄대 고위공무원 유명소설가 헬창 다해놓고 결국 자기 몸을 쌓았다가 무너뜨리듯이 죽는 행위로 평생 가지지 못한 아름다움을 쟁취하려고 함 그게 정신병적이라도 자길 죽이면서까지 아름답기를 바란 것도 충분히 아득바득 산 거고 처절하기까지 함 근데 그 고상하고 순수하신 결핍인 "한", "배고픔"이 있으니까 미시마 나름의 정신적인 힘듦과 몸부림은 하찮아보이고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여? 결국 지들은 그렇게 힘들다더니 죽지도 못했으면서 ㅋ.. 너네가 미시마의 정신병적인 아픔을 배가 쳐불렀다고 비웃을 정도로 비교도 안되게 힘들었다면 왜 배부른 미시마는 죽고 너넨 잘도 살았냐? 하는 게 내 생각..
무낙(zunnnn)2021-10-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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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들에 대해서 왜 죽지도 못했냐는 식의 비판은 틀린것 같음. 애초에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죽지도 못했다? 이건 아닌듯.
한국 작가들에게 삶이란 가장 중요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쟁취해야만 할 것이었다면 미시마에게는 아름다움 없는 삶보다는 죽음이 더 낫다는 거잖아?
타자에 의한 직접적인 죽음의 위협을 겪고 살기위해 몸부림 쳤는데 아름다움을 위해서 죽겠다? 적어도 한국전쟁 겪은 세대는 공감 못할듯.
너가 미시마의 그런 고뇌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있지만 한국 작가들의 삶에 대한 투쟁과 그로 인한 죽음에 대한 생각에는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라도 있음?
또 그렇게 비판하는 게 오만할 정도인가? 그래서 미시마보다 잘씀? 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만 한국 작가들의 비판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익명(124.49)2021-10-18 17:58
답글
죽지도 못했냐고 비꼰 게 잘못됏다는 건 님 말이 맞는듯.. 이건 내 말이 잘못댐.. 뭔가 난 죽기 싫으니까 차악으로서의 삶이 묘사된 게 아름답지도 않고 싫음 무슨 느낌이냐면 음.. 그 시절 작가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을 원하고 있긴 한데 딱히 노인과 바다처럼 빛나지 않음 그냥 전쟁에 끌려다니고 정부에 끌려다니고 시대에 끌려다니면서 처절하게 사는 느낌 뿐이 안나고 그게 아름답지 않아서 예술같지 않고 그거때문에 문체도 번뜩이지 않고 리얼리티만 있어서 그게 싫음 개똥밭만 구르면서 이승이 좋으니까 살아야지 하는 그런 게 싫음 그런 삶을 향한 힘빠진 투쟁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가 없음 뭔가 그냥 구르면서 한탄하면서 배고프면서 살아야지.. 이러고 그걸 묘사하고선 그게 아름다운 줄 알며 그걸 예술로 쳐주는 게 싫음 그 연장선으로 그냥 시대에 따라 이슈인 것-군사정권좌파투쟁페미니즘어쩌구등등-을 묘사만 하면 그게 예술인 줄 아는 이상한
무낙(zunnnn)2021-10-18 18:11
답글
이상한 기류는 그냥 되는대로 어떻게든 끌려다니며 살아야하니까 살고 나서 그 힘빠진 경험을 쓰고선 예술이라고 쳐줬던 문화의 연장선으로밖에 안보임
무낙(zunnnn)2021-10-18 18:11
답글
그래서 그런 것밖에 못쓰고 나서 예술가랍시고 꺼드럭거리면서 내 기준에서 훨씬 "예술"다운 예술을 쓴 사람을 폄하하는 게 너무 역겨움
무낙(zunnnn)2021-10-18 18:13
답글
관점이 너무 다르다. 나는 보통 그런 걸 고난과 역경에 맞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너는 고통속에 끌려다니는거라고 생각하는 구나?
내 관점에서 미시마의 죽음은 아름다움의 쟁취가 아니라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못해서 도피한거라 생각하는데
너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말은 없다. 사람 생각은 다 다른거니까.
나는 그래도 개똥밭에 구르는 힘빠지는 리얼리즘이라 해도 거기서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게 좋음 ㅇㅇ
익명(124.49)2021-10-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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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zunnnn)2021-10-18 19:03
그래서 걔네가 미시마보다 글 잘씀? - dc App
익명(175.210)2021-10-18 16:15
답글
ㄹㅇ 사실 글도 못쓰면서 태클거니까 문제인거지 ㅇㅇ..
무낙(zunnnn)2021-10-18 16:16
그냥 정병걸린 군국주의자가 꼴값떨다 뒤진건데 美화 ㄴㄴ
익명(61.85)2021-10-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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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름다운 걸 보고도 꼴값이니 미화니 배가 불렀니 하는 수준낮은 감상들이나 공유해댈 정도로 나라가 미적 수준이 낮으니까 글 잘쓰는 인간도 적은 거임
무낙(zunnnn)2021-10-18 17:16
답글
미시마의 할복이 어디가 아름다움? 비겁하게 죄없는 총감 인질삼고서, 시대에 뒤떨어진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장만 지껄이다가, 그렇게 기대했던 자위대원들한테는 조롱섞인 야유나 쳐듣고, 지뜻대로 안됐다고 배에 칼 찔러넣고 역겹게 장기자랑했는데도 결국 못뒤져서 다른사람이 목 잘라줘서야 겨우 뒤진게 아름다움?
익명(61.85)2021-10-18 18:25
답글
자위대 야유소리랑 헬기소리때문에 연설 소리가 묻혔다는 대목에서는 추함을 넘어서 불쌍하게까지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선민의식 품고 미적 수준 운운하는 넌 얼마나 글을 잘 쓰길래 그러는지 미시마 할복에 대한 '미적인' 감상 좀 들어보자 ㅋㅋㅋ
익명(61.85)2021-10-18 18:26
답글
표면적인 사실만 가지고 판단하려면 대체 세상에 예술이 왜 있음?? 그렇게 따지면 고흐 그림도 그냥 귀짤린 좆거지 정신병자새끼가 종이에다 물감 발라놓은 건데 그게 아름다움??
무낙(zunnnn)2021-10-18 18:28
답글
I believe i can fly같은 곡도 앰흑로리콘성범죄자새끼가 마이크앞에다 침튀겨놓은 기록밖에 안되는데 세상 사람들이 그걸 왜 듣고 앉아있을거라고 생각함?
무낙(zunnnn)2021-10-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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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틀렸는데. 본문 글쓴이가 든 예시는 삶은 병신이지만 작품은 아름다운 거고 미시마의 작품도 그런 케이스에 들겠지. 하지만 미시마의 할복은 예술은 커녕 예시로 든 귀자른 좆거지 신세와 앰흑로리콘좆거지 신세랑 동등한 비참하고 불쌍한 한 개인의 발버둥일 뿐임. 미시마의 죽음이 본인이 추구하던 미를 현실에서 이뤄낸 감동적인 케이스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익명(223.38)2021-10-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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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저만치 멀고 자기 습작들 보다 못한게 그의 할복임. 미시마의 작품은 아름다운가? 그렇지. 그의 미학은 대단한가? 관점에 따라 그럴지도. 하지만 그가 그의 미학을 추구한 최후도 아름다운가? 그닥. 이건 일본 애들도 공감할 거임. 자위대 앞에서 헛짓하고 말 더듬다 제대로 배 찌르지도 못하고 목 썰린 뻘짓이라고.
익명(223.38)2021-10-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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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4 21:57
답글
70년대 당시엔 그 사건이 충격+탐구 대상이었고 글로벌적인 조롱거리로서 주로 소비된 사실 자체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조롱해야겠다면 난 뭐라 할 말이 없음
무낙(zunnnn)2021-10-18 17:33
(박경리)
익명(121.146)2021-10-18 19:56
Sakura_Sena(nitefox999)2021-10-18 21:35
'미시마를 불태워야 한다'
nagareboshi(lys4986)2021-10-18 22:18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지고 내가 미시마를 안읽어서 미시마의 작품세계나 문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는 못하겠는데 미시마는 헛죽음한게 맞음
생각해보셈 틱광득 스님처럼 자신의 일신 희생해서라도 뜻을 알려서 사람을 위한 사상을 했다면 문제가 될건 없음
근데 미시마 그 병신은 그저 '아름다움' 원툴로 인간 위에 아름다움이 있다는듯이 얘기하자너 - dc App
적색혁명단원(jaegeun9959)2021-10-18 23:34
답글
인간이 살아야 아름다움이 지각되는거고 아름다움이 지각되야 비로소 인간은 사는거임 - dc App
적색혁명단원(jaegeun9959)2021-10-18 23:35
답글
그렇기에 우리나라 작가들이 헛된비판을 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 dc App
적색혁명단원(jaegeun9959)2021-10-18 23:35
동감한다노 이기야다
마군이(qgazg)2021-10-19 00:14
답글
다만 뫄 국내작가들의 비판도 그들의 가치관에선 일리가 있다 생각함
마군이(qgazg)2021-10-19 00:15
걍 금각사 주인공 마냥 죽음에 대해 어떤 추상적이고 거대하며 고고한 미학적 의미를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죽음이 예술이라는 환상은 20세기 중반에 이미 끝났어요. 중2병에 빠져있지 말고 현실을 좀 보세요.
그런거보면 방화 마렵지 ㄹㅇ
미시마 할복은 누가봐도 정신병인게 맞아서
탐미주의 비판은 전후 일본 문단 내에서도 나오던 이야기라
할복이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예술하는 사람은 그걸 비웃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게 정신병이라면 더더욱.
탐미주의가 여러저래 말이 많아서
뭘해도 꼴같잖긴함
사실 이거도 맞아..
이런 생각이 제일 병신 같음
나는 내 생각에 대한 이유를 짧게라도 밝혔는데 너는 아무런 근거도 반박도 없이 날 병신이라고 말함. 그 이유로 님은 병신같음 ㅇㅇ
이 댓글이 제일 병신같음
맞아 생각을 썼으면 이유도 써야지^^
누구는 볼꼴 못볼꼴 다 봐가면서 아득바득 살아남았는데 누구는 아름다움 때문에 삶을 포기한다? 나는 이해됨
격동의 시대를 산 한국 작가들은 죽음과 가까운 삶을 살았을 것 아님? 원래 자살하는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살고싶다 생각하는 것 처럼 한국 작가들 또한 삶에 대한 애착이 강했을 것 같음. 그래서 더더욱 미시마를 이해 못했을거고
그게 어떤 건진 아는데 걔네가 이해 못한다고 까는 게 너무 오만하다는거임 걔네는 결국 생물들이 으레 그러듯이 떠밀리듯 본능대로 악착같이 "산" 것뿐인데 미시마는 완전히 반대의 입장임. 명문가 도쿄대 고위공무원 유명소설가 헬창 다해놓고 결국 자기 몸을 쌓았다가 무너뜨리듯이 죽는 행위로 평생 가지지 못한 아름다움을 쟁취하려고 함 그게 정신병적이라도 자길 죽이면서까지 아름답기를 바란 것도 충분히 아득바득 산 거고 처절하기까지 함 근데 그 고상하고 순수하신 결핍인 "한", "배고픔"이 있으니까 미시마 나름의 정신적인 힘듦과 몸부림은 하찮아보이고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여? 결국 지들은 그렇게 힘들다더니 죽지도 못했으면서 ㅋ.. 너네가 미시마의 정신병적인 아픔을 배가 쳐불렀다고 비웃을 정도로 비교도 안되게 힘들었다면 왜 배부른 미시마는 죽고 너넨 잘도 살았냐? 하는 게 내 생각..
한국 작가들에 대해서 왜 죽지도 못했냐는 식의 비판은 틀린것 같음. 애초에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죽지도 못했다? 이건 아닌듯. 한국 작가들에게 삶이란 가장 중요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쟁취해야만 할 것이었다면 미시마에게는 아름다움 없는 삶보다는 죽음이 더 낫다는 거잖아? 타자에 의한 직접적인 죽음의 위협을 겪고 살기위해 몸부림 쳤는데 아름다움을 위해서 죽겠다? 적어도 한국전쟁 겪은 세대는 공감 못할듯. 너가 미시마의 그런 고뇌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있지만 한국 작가들의 삶에 대한 투쟁과 그로 인한 죽음에 대한 생각에는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라도 있음? 또 그렇게 비판하는 게 오만할 정도인가? 그래서 미시마보다 잘씀? 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만 한국 작가들의 비판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죽지도 못했냐고 비꼰 게 잘못됏다는 건 님 말이 맞는듯.. 이건 내 말이 잘못댐.. 뭔가 난 죽기 싫으니까 차악으로서의 삶이 묘사된 게 아름답지도 않고 싫음 무슨 느낌이냐면 음.. 그 시절 작가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을 원하고 있긴 한데 딱히 노인과 바다처럼 빛나지 않음 그냥 전쟁에 끌려다니고 정부에 끌려다니고 시대에 끌려다니면서 처절하게 사는 느낌 뿐이 안나고 그게 아름답지 않아서 예술같지 않고 그거때문에 문체도 번뜩이지 않고 리얼리티만 있어서 그게 싫음 개똥밭만 구르면서 이승이 좋으니까 살아야지 하는 그런 게 싫음 그런 삶을 향한 힘빠진 투쟁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가 없음 뭔가 그냥 구르면서 한탄하면서 배고프면서 살아야지.. 이러고 그걸 묘사하고선 그게 아름다운 줄 알며 그걸 예술로 쳐주는 게 싫음 그 연장선으로 그냥 시대에 따라 이슈인 것-군사정권좌파투쟁페미니즘어쩌구등등-을 묘사만 하면 그게 예술인 줄 아는 이상한
이상한 기류는 그냥 되는대로 어떻게든 끌려다니며 살아야하니까 살고 나서 그 힘빠진 경험을 쓰고선 예술이라고 쳐줬던 문화의 연장선으로밖에 안보임
그래서 그런 것밖에 못쓰고 나서 예술가랍시고 꺼드럭거리면서 내 기준에서 훨씬 "예술"다운 예술을 쓴 사람을 폄하하는 게 너무 역겨움
관점이 너무 다르다. 나는 보통 그런 걸 고난과 역경에 맞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너는 고통속에 끌려다니는거라고 생각하는 구나? 내 관점에서 미시마의 죽음은 아름다움의 쟁취가 아니라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못해서 도피한거라 생각하는데 너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말은 없다. 사람 생각은 다 다른거니까. 나는 그래도 개똥밭에 구르는 힘빠지는 리얼리즘이라 해도 거기서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게 좋음 ㅇㅇ
그래서 걔네가 미시마보다 글 잘씀? - dc App
ㄹㅇ 사실 글도 못쓰면서 태클거니까 문제인거지 ㅇㅇ..
그냥 정병걸린 군국주의자가 꼴값떨다 뒤진건데 美화 ㄴㄴ
실제로 아름다운 걸 보고도 꼴값이니 미화니 배가 불렀니 하는 수준낮은 감상들이나 공유해댈 정도로 나라가 미적 수준이 낮으니까 글 잘쓰는 인간도 적은 거임
미시마의 할복이 어디가 아름다움? 비겁하게 죄없는 총감 인질삼고서, 시대에 뒤떨어진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장만 지껄이다가, 그렇게 기대했던 자위대원들한테는 조롱섞인 야유나 쳐듣고, 지뜻대로 안됐다고 배에 칼 찔러넣고 역겹게 장기자랑했는데도 결국 못뒤져서 다른사람이 목 잘라줘서야 겨우 뒤진게 아름다움?
자위대 야유소리랑 헬기소리때문에 연설 소리가 묻혔다는 대목에서는 추함을 넘어서 불쌍하게까지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선민의식 품고 미적 수준 운운하는 넌 얼마나 글을 잘 쓰길래 그러는지 미시마 할복에 대한 '미적인' 감상 좀 들어보자 ㅋㅋㅋ
표면적인 사실만 가지고 판단하려면 대체 세상에 예술이 왜 있음?? 그렇게 따지면 고흐 그림도 그냥 귀짤린 좆거지 정신병자새끼가 종이에다 물감 발라놓은 건데 그게 아름다움??
I believe i can fly같은 곡도 앰흑로리콘성범죄자새끼가 마이크앞에다 침튀겨놓은 기록밖에 안되는데 세상 사람들이 그걸 왜 듣고 앉아있을거라고 생각함?
포인트가 틀렸는데. 본문 글쓴이가 든 예시는 삶은 병신이지만 작품은 아름다운 거고 미시마의 작품도 그런 케이스에 들겠지. 하지만 미시마의 할복은 예술은 커녕 예시로 든 귀자른 좆거지 신세와 앰흑로리콘좆거지 신세랑 동등한 비참하고 불쌍한 한 개인의 발버둥일 뿐임. 미시마의 죽음이 본인이 추구하던 미를 현실에서 이뤄낸 감동적인 케이스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현실은 저만치 멀고 자기 습작들 보다 못한게 그의 할복임. 미시마의 작품은 아름다운가? 그렇지. 그의 미학은 대단한가? 관점에 따라 그럴지도. 하지만 그가 그의 미학을 추구한 최후도 아름다운가? 그닥. 이건 일본 애들도 공감할 거임. 자위대 앞에서 헛짓하고 말 더듬다 제대로 배 찌르지도 못하고 목 썰린 뻘짓이라고.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70년대 당시엔 그 사건이 충격+탐구 대상이었고 글로벌적인 조롱거리로서 주로 소비된 사실 자체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조롱해야겠다면 난 뭐라 할 말이 없음
(박경리)
'미시마를 불태워야 한다'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지고 내가 미시마를 안읽어서 미시마의 작품세계나 문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는 못하겠는데 미시마는 헛죽음한게 맞음 생각해보셈 틱광득 스님처럼 자신의 일신 희생해서라도 뜻을 알려서 사람을 위한 사상을 했다면 문제가 될건 없음 근데 미시마 그 병신은 그저 '아름다움' 원툴로 인간 위에 아름다움이 있다는듯이 얘기하자너 - dc App
인간이 살아야 아름다움이 지각되는거고 아름다움이 지각되야 비로소 인간은 사는거임 - dc App
그렇기에 우리나라 작가들이 헛된비판을 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 dc App
동감한다노 이기야다
다만 뫄 국내작가들의 비판도 그들의 가치관에선 일리가 있다 생각함
걍 금각사 주인공 마냥 죽음에 대해 어떤 추상적이고 거대하며 고고한 미학적 의미를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죽음이 예술이라는 환상은 20세기 중반에 이미 끝났어요. 중2병에 빠져있지 말고 현실을 좀 보세요.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성인인데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슬슬 졸업해라
존나 잼민이 같은 생각 아님?
그래 나중에 나이먹고 다시한번 네가 쓴 글 보면 이해하겠지
뭘 좋아하는 지로 의견이 갈리는 게 흥미롭네 난 어느쪽이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맞는 말이다
based and mishimapilled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