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은
큰 이해와 독해력을 요하는 장르라서
다른 책들도 같이 보긴 했지만
한 달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었어
무엇보다
가지로 능욕해서 애인을 죽인 범인에게
가지를 계속 쳐 먹이며 복수하는 장면을 읽고
어이없음과 참신함을 동시에 느꼈어
사실 가지 쳐 먹이는 게 제일 기억에 남더라..
마지막 챕터는
톨스토이의 부활과 같이
왠지 똥 싸다 끊는 느낌이 들었지만
소설 초반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결말이야
나머지 증명 시리즈는 몇 달 뒤에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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