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정가로 매입해주는게
얼마나 큰데.

당장 도서관 가봐도 쓸데없는 책들
거의 다 들어와있고
코로나 시국인데도 꾸준히 공공기관에서 매입해줌.
일종의 농민들 쌀값 조절한다고 국가가 사들여주는 정부미 같은 느낌.



강화된 도정제 이전엔
소형 서점들이 떨이 판매하면서
손실 보전하고 그랬는데
그마저도 출판사가 가격 통제권을 확고하게 가져가버리니까
서점들은 편의성/가격경쟁 면에서도 뒤처져서
온라인 서점들에 소비자가 더 집중됨.

도정제에 출판사가 관심없었으면
이렇게 강화될 일이 없음.

기존 네임드 출판사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돈 쓸어담을 때
부동산 투기로 한껏 유형자산 축적해놨으면서
돈없다 작가들이 돈 못번다 할인때문이다 이러는데

본질적으로 출판사와 작가간 계약 문제,
신춘문예 관련된 권위의 허위성 문제 아님?

그걸 살짝 비틀어서
본인들 이윤 늘릴려고
도정제 강화라는 타이틀 들고온거고
그게 여태 먹힌거임.

정치판이 이해관계집단들의 입김으로 돌아가는데
국회의원들이 단순히 시장생태계 생각해서 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