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후반부엔 아무것도 없었다.개연성도 재미도 문학성도 교훈도.중반부까지는 이문열의 정수라 생각하며 봤는데....아직까지 내게는 시인이 이문열의 최고소설이다.다음은 황제를 위하여를 나중에 봐봐야겠다.
난 소설 속 경전(?) 이야기 너무 길어서 이미 중간에 피곤했는데. 내가 가쟁 좋아하는 이문열 작품은 젊은날의 초상
젊날초 좋지. 저말은 장편중에는 시인이 최고라는 거. 단편중에선 나도 젊날초와 금시조까지 꼽음.
젊은날의 초상이 엄밀히 따지면 하구 우리기쁜젊은날 그해겨울 단편소설 셋을 합친 거지만 주인공이 같다고 생각헤서 무의식적으로 자꾸 하나의 장편 소설로 생각하게 되넹
3부작 합쳐서 중편쯤으로 분류되던거 같긴 한데, 내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 분류 기준을 잘 몰라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중편이었던 거 같으니 분량상으론 중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