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자들이 개소리하는 거 찾아서 읽어보면 논리가 존나 집요하고 난해하고 방대한데
그 음모론자들 개소리가 많이 나와서 소설이 어려워 보이는 거임
개소리 쳐내면 실제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음
야코포벨보(rosefoucault)2021-10-19 05:08
답글
태양은 계속해서 연소하고 있으므로 점점 수축할 수밖에 없고, 그를 감안하면 태양의 나이는 성경에 쓰여진대로 고작해야 수천년이지 수십억년일 수가 없는데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이런 느낌의 헛소리가 온갖 근거자료들 붙어서 몇 페이지씩 나오는 식이지
야코포벨보(rosefoucault)2021-10-19 05:10
답글
음 시비거는거같아서 미안한데 푸코의 진자는 단순한 음모론 책이 아님. 성당기사단 어쩌고 하니까 음모론 소설이 되는 건 맞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서양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이해하면 좀 달리 보일거다. "이 책이 뭔 개소리를 하는지 대충 이해가 가지만 별거 아닌데?" 가 아니라는 거지.
익명(211.205)2021-10-19 09:48
막 이것저것 쓰다가 굳이 일천한 지식이랑 1회독 경력으로 떠들어봤자일 것 같아서 다 지웠는데
난 푸코의 진자를 많은 것이 눌러담긴 복잡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책에 극소수만 알 수 있는 숨겨진 비밀, 진리 같은 건 없는 듯 싶다. 푸코의 진자에 화려하게 흩뿌려진 메타포들은 어떤 면에서는 반어적임
나도 박상륭 읽어보고 싶은데 이해 못할거가틈.. - dc App
푸코의 진자 취향을 많이 타서 그렇지 그렇게 안 어려워
음모론자들이 개소리하는 거 찾아서 읽어보면 논리가 존나 집요하고 난해하고 방대한데 그 음모론자들 개소리가 많이 나와서 소설이 어려워 보이는 거임 개소리 쳐내면 실제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음
태양은 계속해서 연소하고 있으므로 점점 수축할 수밖에 없고, 그를 감안하면 태양의 나이는 성경에 쓰여진대로 고작해야 수천년이지 수십억년일 수가 없는데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이런 느낌의 헛소리가 온갖 근거자료들 붙어서 몇 페이지씩 나오는 식이지
음 시비거는거같아서 미안한데 푸코의 진자는 단순한 음모론 책이 아님. 성당기사단 어쩌고 하니까 음모론 소설이 되는 건 맞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서양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이해하면 좀 달리 보일거다. "이 책이 뭔 개소리를 하는지 대충 이해가 가지만 별거 아닌데?" 가 아니라는 거지.
막 이것저것 쓰다가 굳이 일천한 지식이랑 1회독 경력으로 떠들어봤자일 것 같아서 다 지웠는데 난 푸코의 진자를 많은 것이 눌러담긴 복잡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책에 극소수만 알 수 있는 숨겨진 비밀, 진리 같은 건 없는 듯 싶다. 푸코의 진자에 화려하게 흩뿌려진 메타포들은 어떤 면에서는 반어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