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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라드라는 소설로 입문했었음 ㅇㅇ
내용 자체는 드라큘라 백작이 등장해서 행복한? 가정의 약점을 파고들어 무너뜨리는 소설이었는데 환상성이 강해서 장르소설처럼 느껴지더라
글고 중남미 소설 아니랄까봐 야스씬 또한 질펀해서 매우 좋았다 솔직히 다른건 막 기억에 남진 않는데 아내 몸 묘사하는건 ㅓㅜㅑ;;
지금은 의지와 운명 읽고있는데 뭐라고해야되지 지나치게 진지한 감이 있다 솔직히 시작은 역대급으로 흥미로웠음. 잘린 머리가 자기 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결국 자기 인생의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설명하게 되는 상황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웠음
근데 처음엔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뭐지 이거? 싶을 정도로 밍밍한 감이 있었음. 독붕이 그 자체인 주인공 예리고와 여호수아, 아버지에게 복수심을 품고 살아가는 반항아 에롤, 그리고 주인공들의 비극적 미래가 예언되는 것 까지는 그래도 어케 읽었는데 솔직히 막 흥미로워서 읽는 느낌은 아님. 캐릭터들은 나름? 인상적인거같긴 하다
솔직히 어쩌다 여호수아같은 책벌레가 대체 어쩌다가 끔살당했는지 궁금해서 계속 읽는듯? 근데 좀 지나치게 유머가 없고 진중한거같긴하다...
아우라도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