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생각은 어느정도 로리타콤플렉스는 있을지언정 실제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어른스러운 두네치카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그럼에도 직접 손을 대지는 않았던 것, 로쟈에게 말할 때도 뭔가 자조적인 느낌이 들었고, 그 뒤 두냐와의 대화에선 로쟈를 자극하려던 때완 다른 진지한 모습, 강제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두냐를 보내주는 감정에 대한 순수성, 어린 약혼자가 혐오는 커녕 오히려 잘 따르는 점, 자결할 때에도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증인을 만드는 배려와 치밀함, 작중에서 스비드리가일로프가 말한 것 처럼 로쟈와 매우 닮은 캐릭터라는 점 등등
즉 내가 봤을 때 스비드리가일로프는 의연한 척 겉으론 자기 자신의 나쁜 소문에 맞춘 인물상을 보여주지만 속으로 죄책감에 흔들리는 사람으로 보였음
추행 안했겠지 예쁘고 지적인 두냐랑 결혼해서 좋은 악세서리로 갖고싶어서 공들엿으니까
젛은 악세서리로 갖고 싶어했던 인물은 표트르 아님?
그냐 ㅅㅂ 누가누군지 모르겠네 읽은지 2년정도되서ㅋㅋ
이생각은 못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런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