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봤나 모르겠음
인터넷,유튜브,다큐멘터리에 올라오는 정보들은 책에 비해 흥미위주의 단편적이고 허술한 정보,논리들로 채워져있고 애초에 그 단편적인 정보들조차 자체적으로 생성된게 아니라 학자들의 논문과 교양서들에 기반한 컨텐츠들인데...
과학 유튜버들 10분짜리 영상보는걸 진짜 책에 나오는 지식과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지식의 일선에 있는게 논문과 책이고 그 정보가 천천히 가공되면서 사회 전분야로 퍼지는건데 책 아니면 그 분야의 교양을 어떻게 심도깊게 쌓는다고...
책 읽는거 쓰잘데기 없다는 애들보면 그냥 지식의 세계에 입문조차 못한 애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책은 그냥 매체일뿐이고 핵심은 지식인데 독서무용론 펼지는 애들은 엄밀히 말하면 책이 무용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지식이 무용하다고 말하고 있는거임
유튜브에서 먹방영상보고 틱톡보고 게임하고 아이돌 영상보고 커뮤니티에서 키배뜨고 하는 행위가 가치가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런데 교양에는 일절 관심없으면서 저런 행위들로 인생의 시간을 채워나가는 사람이 책은 아무짝에 쓸모없다고 하는건 평생 햄버거 세트 치킨 피자 콜라 정크푸드만 먹으면서 운동과 식단관리는 아무짝에 쓸모없다고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봄
- dc official App
장담하건데 제대로 한권 안 읽어본 새끼들이 그런말함 대충읽어보고 별 내용없네~ 하고 그냥 유투브로 떼울라고 하는거지
지식 접근성이 좋아져도 오히려 지식 격차는 더 벌어지는게 현실이죠
요즘에는 교양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글쎄요 그럼 대부분의 독붕이들은 평생 일반생물학책 한번도 안볼텐데 그건 괜찮나요?
이 교양이라는게 항상 인문학적 교양만 우대되는거 괘씸하거든요...
과학도 당연히 교양에 들어가고 생물학 관련 책도 교양도서로 많이 추천되는데요? 뭐 전공교재를 읽지는 않겠지만
그건책이아니노?
독서 무용하긴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