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 자체는 계속 나
이렇게 하면 참 좋겠다고 매일 생각나
그런데 일단 쓰자마자 막 장애물이 생겨
장애물을 넘으면 더 큰 장애물이 나와
책을 읽어서 보충 겨우 하면 시간이 지나
계획했던 거 70%만 써야겠다고 생각이 나
좋았던 것들 계획 취소하고 지워
이래도 진행이 안되서 50%만 써야겠다고 해
이때까진 괜찮은데 후반부에서 극심해짐
전까지는 그냥 장애물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악마가 기를 쓰고 날 방해함
시간 늦어서 다른 거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일상생활할 계획 다 틀어져서 못 쓰고
마지막 95% 완성된 때부턴 아예 못 쓰게 막는 거 같아
이젠 중간고사가 되서 진짜 아무것도 못할 거 같아
니네도 이런 경험 있냐
논문 잘 쓰는 방법, 글쓰기의 전략, 이공계 X의 글쓰기책 읽는 중이다
지금 97% 완성했고 시작과 마지막 부분 쓰는 거만 남았는데
거의 7일동안 딱 이 곳에만 막혀 있다
나 솔직히 말해 좀 힘들다... ㅠㅠ
작품의 성격과 작가의 정신건강이 나는 관련있다고 본다
미치는 거 같긴 하다
논문 쓰는 중이야? 공감된다..
어쩌지... 글 목적은 유동한테도 읽힐 수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어야 하는데 지금 글 난이도는 말그대로 논문급임
한번 원고 태워봐라 - dc App
금시조 나오는거 아니냐
뭐 쓰는데? 소설씀? 이 글 자체만 보면 중2병이나 스티븐킹 생각남 - dc App
수학철학과 메타철학을 다룸
철학과 논문임? - dc App
스탠포드 철학백과사전 생각나네 철학과도 여기 많이 이용함? - dc App
적어도 네가 쓰려는 내용이 분명히 드러나는 것부터 확정 짓고. 그 줄기를 늘리는 방식으로 글을 써 봐. 괜찮음 - dc App
글 쓰는게 무슨 노래 가사 같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