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두 도시 이야기 처럼 약 500페이지 두꺼운 책들 읽을 때
또는 호밀밭의 파수꾼 처럼 화자가 unreliable narrator 일 때
-
미리 인터넷에서 작가정보나 줄거리 요약을 읽고 독서에 도전하시나요?
최소한 세계사 지식이나 미국문학사 영국문학사 인터넷으로 클릭하고 읽으시나요?
아무 정보 없이 읽으니 머리에 글자들만 붕붕떠다니는 미시감쩌네요 게슈탈트 붕괴현상
(꼭 수능 언어영역의 문학지문을 별 생각없이 내 생각없애버리고 마구마구 머리에 집어넣는것 같아요. 내가 없어지는 기분? 이 기분 진짜 싫어하는데.
책읽는 기분이 아니라 문제집 푸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문학은 읽으면서 단순히 아 재밌다~가 아니라 왜 이랬는지 저랬는지 독자의 내재적 감상이 중요한데
그게 없는 느낌이랄까요 (?) 내재적인 내 생각이 없이 줄거리만 달달 외우는 느낌이에요
- dc official App
가뜩이나 책 읽을 때 독해력도 낮고 독해속도도 느려서 두 도시 이야기는 약 1달 걸릴 것 같은데 말이죠 - dc App
중고책에 메모랑 줄긋기없이는 책 못 읽는 1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