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아니고

서점 가면 들어가자마자 신간 겸 광고 받아서 깔아놓는 겸 해서 있는 작은 선반 보는 거 좋아함

달러구트 미드나잇 뭐 이런 거 있다가 오늘 가보니까 저거랑 같은 출판사 거 몇개 같이 있던데


저거 ㄹㅇ 웬만한 철학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 입문용으로는 획기적인듯


원래 이런 책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서양철학사 읽으라고는 하는데 전공생인 나도 그거 재미 없어서 못읽음

그렇다고 소피의세계 이런 것도 재미 없던데 나는


저게 뭐가 좋냐면

진짜 지식백과 식으로 앵간한 철학자들 주요개념들 설명해놨음

물론 뭐 오류도 있고 그러겠지만 그런 거 차치하고서도 ㄱㅊ은듯


나는 카뮈 너무 염세의 악취가 나서 관심도 안주고 있었는데

저 책에서 부조리 설명하는 거 보고 처음 이해했음

근데 염세충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