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문학이 위대한 작가를 몇 사람 낳지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호메로스부터 그리스 비극,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까지가 한 지역에서 나왔다는 건 경이로운 일. 알렉산드로스를 통해 헬레니즘 문화를 만들었기도 하고...... 그렇게 작은 덩치로 세계사를 좌우했던 민족이 또 있었을까.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19:46
답글
+로마가 그리스를 선택(?)했다기보다는 그리스 문화가 로마의 바탕이 되었던 것. 로마가 작은 마을이었을 때 고대 그리스 문화는 세계 문화로서 완성되어 있었음. 그리고 그리스 문화의 영향력이 지중해에 국한되었다? 전혀. 헬레니즘은 기독교 문화의 정신적 토양 역할을 했을 정도로 광범위.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19:55
답글
유대인?
1(112.214)2021-10-21 19:56
답글
신약이 당시 국제 공용어였던 고대 그리스어로 씌어졌음을 기억할 것.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19:56
답글
상식적으로 신약이 고대 그리스어로 씌어졌을 정도였는데 고대 그리스 문화가 지중해에 국한되어 있었겠나.....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19:58
답글
헬레니즘이 로마뿐만 아니라 기독교 문화의 토양이라는 걸 다들 잘 모르는 듯. 단순히 로마가 선택(?)해서 세계 문화가 된 게 아님. 헬레니즘이라는 세계 문화로부터 로마와 기독교가 비롯된 것.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20:02
답글
민족 종교로서의 유대교와 세계 종교로서의 기독교. 그 사이에 헬레니즘이 있었다고 보면 됨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20:12
로마가 선택한 문화가 그리스였고
클래식이 되었으니 뭐…
특출나긴 했지만 영향력은 지중해에 끼치는 정도였지
익명(183.103)2021-10-21 19:46
호메로스 한참 후에 다른 문화권에서 나온(중세 포함) 유명 서사시들 국내에 나온거 거의 다 봤는데 플롯의 활용을 이정도로 짜임새있게 증명해낸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
익명(211.200)2021-10-21 20:05
답글
설득력 있고 납득이 되고 예측가능성을 가졌으며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그야말로 '선진문물' 그자체임
익명(211.200)2021-10-21 20:07
답글
ㅇㅇ 수메르, 이집트 신화와 서사시 받아들여 '고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게 호메로스. 그리스 문화는 하나의 거대한 폭발이었음.
익명(koshkakoshka122)2021-10-21 20:08
답글
길가메쉬 서사시 같은 고대 서사시와 호메로스 사이에는 엄청난 심연이 있는데, 이 비약을 수행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인류사의 기적에 가까움.
서유럽 바바리안 월드였는데 특출난 건 맞지 않을까요
다방면에서 동시대 국가들이랑 다른 부분이 많았지
그런 새로움이 로마를 자극했고 그게 지금 고대 그리스의 지위가 아닐까
그리스 = 비옥한 초승달 간접 영향권
이집트도 있음
라틴 문학이 위대한 작가를 몇 사람 낳지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호메로스부터 그리스 비극,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까지가 한 지역에서 나왔다는 건 경이로운 일. 알렉산드로스를 통해 헬레니즘 문화를 만들었기도 하고...... 그렇게 작은 덩치로 세계사를 좌우했던 민족이 또 있었을까.
+로마가 그리스를 선택(?)했다기보다는 그리스 문화가 로마의 바탕이 되었던 것. 로마가 작은 마을이었을 때 고대 그리스 문화는 세계 문화로서 완성되어 있었음. 그리고 그리스 문화의 영향력이 지중해에 국한되었다? 전혀. 헬레니즘은 기독교 문화의 정신적 토양 역할을 했을 정도로 광범위.
유대인?
신약이 당시 국제 공용어였던 고대 그리스어로 씌어졌음을 기억할 것.
상식적으로 신약이 고대 그리스어로 씌어졌을 정도였는데 고대 그리스 문화가 지중해에 국한되어 있었겠나.....
헬레니즘이 로마뿐만 아니라 기독교 문화의 토양이라는 걸 다들 잘 모르는 듯. 단순히 로마가 선택(?)해서 세계 문화가 된 게 아님. 헬레니즘이라는 세계 문화로부터 로마와 기독교가 비롯된 것.
민족 종교로서의 유대교와 세계 종교로서의 기독교. 그 사이에 헬레니즘이 있었다고 보면 됨
로마가 선택한 문화가 그리스였고 클래식이 되었으니 뭐… 특출나긴 했지만 영향력은 지중해에 끼치는 정도였지
호메로스 한참 후에 다른 문화권에서 나온(중세 포함) 유명 서사시들 국내에 나온거 거의 다 봤는데 플롯의 활용을 이정도로 짜임새있게 증명해낸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
설득력 있고 납득이 되고 예측가능성을 가졌으며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그야말로 '선진문물' 그자체임
ㅇㅇ 수메르, 이집트 신화와 서사시 받아들여 '고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게 호메로스. 그리스 문화는 하나의 거대한 폭발이었음.
길가메쉬 서사시 같은 고대 서사시와 호메로스 사이에는 엄청난 심연이 있는데, 이 비약을 수행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인류사의 기적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