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라이오스 왕을 죽인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의심해가는 대목에서 나오는 대화인데, 오이디푸스는 목격자인 왕의 하인에 의하면 여러명이 라이오스왕을 죽였다고 하니 그게 사실이라면 본인은 범인이 아니고, 말이 다르다면 자기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러자 이오카스테가 저렇게 말을 하는데, 라이오스의 죽음이 예언과 다르다고 오이디푸스를 안심시키는 저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설명 부탁함
이오카스테: '내가 낳은 자식 (오이디푸스)는 진작에 죽었으니 걱정할필요 없다' 이소리임
근데 실제로는 살아있던거고
그건 아는데, 왕의 아들(오이디푸스)이 왕을 죽일것이라는 예언이 이뤄지지 않은 것과 오이디푸스(이 시점에서는 아들과 별개의 인물)이 왕을 죽였을수도 있다는 것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냐는거지
그 예언은 그 예언이고, 라이오스를 죽인 범인을 쫒아내거나 죽이라는 새 신탁에 따르면 오이디푸스가 그렇게 될 위기인건데 저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듦
록시아스가 내 자식이 왕 죽인다고 했는데 그 예언도 틀렸으니 라이오스가 죽은거에 관련된 예언은 개소리다 뭐 이런주장인거같은데
읽은지 오래돼서 디테일이 기억이안나네 ㅅㅂ
위에 에피소드랑 연결해서 보면 이오카스테가 '예언술 자체가 말이 안된다 라이오스가 아들한테 살해당한다는 예언도 있었는데 틀렸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ㅇㅇ
아 그럼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랑 살을 섞는다는 그 예언 자체가 틀릴수 있다는 얘기일수도 있겠네 대화 전 내용이 만약 자기가 도시에서 추방되면 그 예언이 실행될까 두렵다 뭐 이런 얘기라서
본 지가 오래됐다만,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신과 결혼하게 된다는 예언을 듣고 어머니가 아들을 멀리 떠나 보냈는데, 왕의 지방 순시길에 오이디푸스의 초라한 행색을 보고 개무시하면서
신하들이 길에서 비키라고 떠밀었는데 오이디푸스가 빡쳐서 아버지인 줄 모르고 다 죽여버린거제. 그 후에 어떻게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는지는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