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려서부터 진지하고 사색적인 애들은 충동적으로 어려운 책 읽음.

몸 움직이는 거 좋아하고 사교성이 좋은 애들도 책 절대 안읽음

중요한 건 마지못해 책을 집어들 사람들의 숫자인데

책의 라이벌들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음.

게임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 말 안해도 알거고.

내 시절에는 판타지붐이 일어서 엄청나게 판타지가 쏟아져 나왔는데 소위 구무협은 엄청 식상했기에 나는 그때 판타지가 안나왔으면 마지못해 고전 집어들기 시작했을 거임.

그런데 이제 웹소설이라고 아주 전문적으로 취향을 저격하는 장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책 읽을 사람, 특히 고전을 읽을 사람 숫자가 줄어들고 있디고는 봄.

근데 내가 지켜본 결과 충동적으로 책읽는 수준의 적성이 아니면 나중에 읽으나 어릴 때 읽으나... 뭐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