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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이랑 단식광대 몇 몇 단편만 보고 내린 결론인데
예술가가 되거나 자아를 찾는건, 사회성을 버려야하는 대립 구도만 보이더라.
사회속에서 개인이 공기처럼 느끼는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이야기는 없나?
예를 들면, 어딜가든 돈을 지불하면 타인 사이에 신뢰가 생기는 모습이라던가.
사회속에서 개인적인 삶의 극복과정을 보여주기 보다.
극복 못하는 비극적인 모습 그 자체를 그린거 같음.
이 극복과정에 대한 관점이 문학과 사회학이 나뉘는 지점인가 싶기도 하더라.
소송, 성 장편 안봤으니 스포 금지!
여기에 더 꿀잼인 게 있으면 좋겠네.
부정이라기보단 그런 현실을 포착한거지
그럼 가족은 누가 지켜? 소는 누가 키움??? 단지 소키우는 일이 너무 과도하다 이걸 말하고 싶었던 건가??
아무도 소를 안 키우는게 현실이라서 그걸 썼을 뿐임
모두가 가족을 지탱하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그것도 이상한데?.
이상하긴 지금도 인터넷만 켜면 애미 팔아버리고 싶다는 얘기 오가는데 카프카는 그런 흐름에 예민하게 반응해 100년 일찍 글로 썼던 거임
그리고 카프카가 사회학자도 아니고 개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무엇이 정답인지 고민할게 뭐 있음.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미학에 따라 표현했을 뿐임. 거기에 어떤 주장은 없다.
ㅇㅇ개인 자아의 중요성을 탐구한 작품 같음.
사회의 잔혹함을 폭로한 것 같기도 하고
사회적 분업이 약해질때의 문제점을 지적한게 작품은 안 썼나?
그런 작품은 쓰질 못했겠지, 당장 자기자신이 사회의 부조리, 아버지의 권위에 눌려 산 피해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