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크리스티의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에 비하면
실망감이 많이 큰 책이었다.

등장인물들이 죽는 과정도 실망스러웠고

살인자가 극 중 인물들을 죽이는 동기도 실망스러웠다.


극 중 인물들이 하나같이 법 망을 피해서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려는 워그레이브의 살인 동기는 그 정당성 보다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에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누가 죽였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가 왜 죽였는지 이유를 설명할때는 엮겨웠으며

살인 과정은 조잡하기 이를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