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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때는 막연히 시가 제 마음에 충격을 줘 노트에 적었어
몇년만에 다시 읽어보니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던 이들에게 위로해 주는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와 투쟁하여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결국 -다른 철학자/선생/부모 등이 사는게 아니라- 삶은 스스로 살아가는것 이기에
여러 생각들이 부딪히며 싸우고 그렇게 괴롭게 하다가 새로운 '자아' (소위 개똥철학)를 정립해서 나아가는 것이란 생각이 듬
오 누구 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