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에 따르면,
나의 성적인 이상형은 나를 닮았으나 내가 가지고 싶지만 가지지 못한 것들을 상징한다.
라캉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그러니까,
나는 타인이 그래야한다고 혹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표상대로 되기를 스스로 원하지만,
그 중에서 사실은 내가 가지지 못한, 가질 수 없는 것들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투사하여,
그를 이상형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 읽다가 뻘생각이 들어서
더 쓸데없는 소리 끄적거려 봄.... ㅋㅋ
융에 따르면,
나의 성적인 이상형은 나를 닮았으나 내가 가지고 싶지만 가지지 못한 것들을 상징한다.
라캉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그러니까,
나는 타인이 그래야한다고 혹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표상대로 되기를 스스로 원하지만,
그 중에서 사실은 내가 가지지 못한, 가질 수 없는 것들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투사하여,
그를 이상형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 읽다가 뻘생각이 들어서
더 쓸데없는 소리 끄적거려 봄.... ㅋㅋ
근데 게시글 읽다보니 설거지론? 짐 조선시대냐? 그러니까 MZ세대들은 "정절"을 중시하는거냐? ㅋㅋ
우엘벡은 알고 있다.
우엘벡을 낄낄 거리며 읽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자유'를 중시하는 거 아닐까. 글들 보니까 결혼이라는 개념을 까기보단 ATM기처럼 사는 유부남을 조롱하던데
ㄴ 예언적 작가 분이시다 이놈아
설거지론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현실적인 선택을 야갤스럽게 설명한거라고 봄. 여자는 젊었을땐 이남자 저남자 잘생긴남자 만나봤지만, 나이가 들면서 혼기가 차면 더이상 예전처럼 인기가 있지도 않고 결국 눈을 낮춰 외모는 아쉽지만 능력은 있는 남자하고 결혼. 남자는 이 여자가 내 능력을 보고 결혼했다는걸 체감(기러기아빠 등)
물론 사랑하며 잘 사는 부부도 있지만, 또 그만큼 그냥 결혼은 해야하니까 조건보고 적당히 만난 사람들도 꽤 있지 않겠?
난 그게 기본적으로 남자 여자 구분하는거부터 여자를 못 사귀어 본 찐따들이 만들어 낸 프로파간다임이 느껴진다. 많은 이성에게 어필을 잘 하는 매력있는 남자도 여자 못지 않게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다가 현모양처 혹은 능력있는 여성에게 정착하는게 당연한데 말이지...
설거지론은 이미 다들 알고 있던 사실을 clarify시킨거지
그러니까 자기는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만 이쁜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패배주의에 찌든 찐따들이 만들어 낸 개념인데, 문제는 현실에서 그런 찐따들은 이쁜 여자를 만날 수 있을 만큼 성공하지도 못할 뿐더라, 정작 남들보다 아주 약간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쫌생이 마인드로는 결코 이쁜 여자와 결혼할 수 없다데 있다
우엘벡 말대로 하자 이런게 아니라 우엘벡이 그만큼 현대사회가 돌아가는 꼴을 잘 포착했다는거지. 프로파간다라기보다는 실제로 계급을 철폐한 사회에서도 섹스의 불평등이 있다는게 핵심이고. 그리고 현대사회가 더 암울한건 그 섹스도 옛날영화엔 잘생기고 가난한 남자vs돈많고 못생긴 남자의 구도였다면 요즘엔 갈수록 돈 많은 놈이 외모나 다른 부문에서도 웬만하면 우위에 서게 되어있다는거고. 궁극적으로는 섹스의 위계가 사람의 삶의 질의 위계, 사회적 위신의 위계를 만들어낸다는거고.
그냥 못생기고 찌질한 사람의 설움임. 못생겼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능력이라도 쌓아야 예쁜 여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현타가 온거야. 저 일찐놈들은 고딩때부터 예쁜년들이랑 물고빨고 하는데, 나는 대학때도 연애 못해보고 30 넘어서야 여자 만나겠구나. 심지어 그 여자는 내 조건을 보고 결혼하려는거겠구나.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는 결코 좋은 사람과 만날 수 없단 말이 물론 맞지만, 또 그만큼 우리 사회에 있어서 적당히 취집하려는 여성이 많기도 하잖아? 아무리 짱깨 혐오는 고정관념이고 편견이다 개인으로 생각해야 한다 라고 말해도 인터넷상에서 짱깨 혐오가 없어지진 않을뿐더러 또 그런 편견이 생긴 나름의 이유가 있듯이
난 패배주의에 찌든 찐따라고 그사람들을 폄훼하는거는 본질하고 벗어난 얘기 같음. 이거 찐따,인셀담론인거는 맞음. 근데 문제는 걔네가 그걸 극복할 수 있느냐는거지. 못생겨도 이쁜 여자 만날 수 있다? 그건 극소수만 가능한거거든. 그리고 이게 결국 젠더담론으로 환원되는거는 여자들은 대개 섹스에 있어서의 권력, 섹스라이프의 질이 비슷한 수준의 남자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데 있음. 그리고 내 생각엔 이게 군대 문제하고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도 같음.
응 둘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고견 감사드림^^
ㅇㅇ이 아닌 유동은 대부분 정상이 아니다 - dc App
이상형 - 머리긴 도스토예프스키
왠지 다 늙은 헤비메탈 가수가 떠오른다.
자기주장있고 진취적인 여자
나도 주체적인 여자
경험상 연애 경험 없을 땐 융쪽으로 기울음. 그러다가 성장하느냐 망가지느냐 기로에서 대부분 망가지고 라캉 쪽으로 감. 성장하면 관계에 대한 환상을 딛고 연애를 못하게 되는 것으로 보임. 첫번째 두번째 문장은 관찰결과이고 세번째 문장은 아직 가설에 가까움.
연애 경험이 없을 땐, 보통 하고 싶은 데 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한테 빠지지 않나? ㅋㅋ 농담이고 망가지면 라캉 쪽으로 간다는 생각은 그럴싸한 듯
연애경험없는데 남들한테 보여주는 연애말고 존중을 기반으로 해서 파트너를 대하려는 애들은 죄다 닮았는데 자기가 못하는 거 하고 있는 애한테 꽂히던데? 남들한테 보여주려고 연애수작질 하는 애들은 시간이 갈수록 심히 망가지고.
나랑 영화책음악 이야기 통함 예쁨 연상이나 동갑 유쾌함 거유
그런눈나없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나를 품어줄 수 있는 여자
"알"임?
이쁘고 똑똑하고 가슴크고 착한 여자
주체적인 여자. "여자는 결혼하면 끝", "애낳으면 **엄마" 뭐 이런 말에 해당하는 여자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 그리고 성격이 소심하든 까칠하든 본질은 따뜻한 사람.
그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계획에 너님의 자리는 없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명심했으면 한다. ^^
그치, 자기 일 자기 성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연애 할 여유가 없을 수도 있는거고 하니까
그래도 나는 여자가 남자에게 종속되는 형태의 결혼보다는, 친구처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이 걸어가는 사랑이 하고싶다 이말이야
근데 다 주체적인 것을 중요 조건으로 꼽는 걸 보니까, 어지간히 상대방의 "해줘"에 공포를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시대정신임 ㅇㅇ
솔직히 ㅇㅈ. 편견이긴 함. 그래도 평생 같이 살 여자를 고르는 입장에서 쉽게 편견을 벗기가 쉽진 않네
이것도 사실 사회학적으로 분석해볼만한 거리라고 본다. 솔직히 지금 한국에서 활동하는 사회학 관련 학자들한테는 노다지나 다름없다고 보는데, 과연 10년 안으로 한국에서 양질의 현대사회에 대한 분석이 나올 수 있을지...
나는 전혀 근거 없는 편견이라고는 보지 않음. 물론 한국여자들도 주체적인 여자 많음. 그런애들은 대체로 알아서 잘살기는 함. 근데 전반적인 성향에 수동성이 깔려 있는건 맞다고 봄.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디시(혹은 그에 준하는 쓰레기 사이트)해본 적 잇고 키작고 생각 많이 하는 여자..
외유내강? 너무 추상적인가
없음 - dc App
아재 결혼은 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