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넥스트 삼성, 작가가 삼성하고 중국 참 좋아하는듯
최근에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찍곤 본격적으로 지배구조 개편과 투자에 들어갔던데 이에 대한 언급이 적어서 아쉬움
또 삼성의 유통업에 꽤 많은 지면을 할애하는데 삼성전자 파트에 하위 구성으로 넣어도 됐을법한 내용을 굳이 따로 설명했어야 하나? 싶음
헌데 현 시대의 유통업이 어떻게 우리 삶에 파고드는지를 이해할 수 있던 점은 좋았음. 대형 아울렛, 백화점과 온라인 상거래를 넘어 위락도시로의 유통 전쟁 양상, 또 백화점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내용은 인상적이었고 이 점에서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이 상당히 능력있는 ceo구나 다시 느낌
이재용이 어떻게 삼성이란 글로벌 기업의 지배권을 이어받았고, 어떤 비전을 갖고 있으며, 삼성이 새로운 기업 이념으로 천명한 \'선택과 집중\'이 어떻게 기업 활동에 반영되어갈지 잘 나타나있음. 평소 경제 경영 이슈에 밝은 독갤러라면 아는 내용일테지만 나처럼 둔한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함. 저자 말마따나 삼성을 이해하는 것은 곧 한국 경제를 이해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의지박약이라 혹해서 사 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적인 완벽주의를 갖고 있다는 부분에서 뜨끔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세 번씩 한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초고도비만인 몸매를 고도비만으로 개선시켜준다고 약속하는 것이 있는가?
사실 그 만큼만 해도 의미 있는 발전이지만 그런 사람이나 프로그램은 평생 가야 만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부분적인 성공을 실패로 여기며 그 뜻마저 바꿔버리는 치명적인 오류를 저지른다.
양적으로 완벽한 성취를 이루려는 마음은 가장 파괴적인 형태의 완벽주의다. 사람들은 15, 혹은 30킬로그램 이상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기 멋대로 큰 숫자를 목표로 정하는 사람을 보며 아무도 그 사람을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정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순간 우리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빠지고 과거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오오 둘다 유익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