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함 싸움도 못함, 책도 잘 안읽음.

걍 남들 가는대로 지1잡대 갔다가

소총수 1111갔다가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흘러가는대로 살다

모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니저 취직.

ㅋㅋ... 4년제 나와서 햄버거 만드는데 여행이나 갈껄..ㅋㅋ

하루 10시간씩 서서 일하는데 월급 200좀 넘음.

장기적인 비전이라던지 꿈같은것도 없고

그냥 번돈 중에 50만원 엄마한테 생활비로 드리고

나이 30넘게 엄마집에서 살고 있음.

차도 없고 잘하는게 그냥 없는거 같음.

취미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라

몸에 근육도 없음.

여자 사귀어본적 없고

하루 낙이 집에 오는길 맥주 4캔 만원짜리 사다가

라면에 밥말아먹으며 예능보는거임..

그러다 순간 10년뒤에도 난 이렇게 살고있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자살하고싶어진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뭔지.. 걍 먼지같은 삶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닐까..

그러고 주정부리다 침대에 푹 꼬꾸라져서 잠..

이게 3년째 반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