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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말하는 기독교뽕이란
책을 읽으면서, 또는 덮으면서 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하는,
무언가 성스러운 기분이 들게하는 그런 느낌을 말함
영화로 치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