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
유대 민족은 민족의 보존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존재하려 했는데 그래서 자기 민족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것이 자신들을 자연의 반대 개념으로 만들고 그 반대된 개념을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했음. 이러한 부분에서 볼 때, 니체가 볼 때 그리스도교는 유대인들의 복제에 지나지 않는 거임.
니체가 《도덕의 계보》에서 고귀한 도덕과 원한의 도덕이라는 두 가지의 서로 반대되는 도덕 개념을 소개했는데, 원한의 도덕은 고귀한 도덕, 즉 삶의 상승과 아름다움과 인간의 쾌를 추구하는 도덕의 부정으로부터 발생한 거임. 이 원한의 도덕을 가진 민족은 삶의 상승과 아름다움 등을 부정하기 위해 삶의 긍정이 악한 것인 세계를 만들어냈고 그게 그리스도교의 바탕임. 유대 민족은 어떻게든 자기 민족의 보존을 꾀했고 그러므로 어떻게든 자기 민족을 보존하기 위해 데카당스적 본능, 예를 들면 쇠퇴 등을 편들었음. 유대 민족은 자체로는 데카당적 민족은 아닌데 민족 보존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므로 자신들이 내세운 데카당스적 가치들을 전파하는 운동을 사제적 유형의 인간들이 하기 시작함. 니체는 여기서 사도바울을 예로 들고 있음. 그 결과로 이들의 가치, 즉 반자연적 가치를 가진 집단은 삶에 긍정적인 집단보다 더 커졌음.
25절
이스라엘 민족은 원래는 니체가 본래적 신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용기를 얻기 위해 믿는 그 민족만의 신' 의 형태로 야훼라는 그들의 신을 믿었는데, 내부적 무정부상태와 외부 집단의 침략에 의해 그들 민족과 그의 신은 몰락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신은 그들의 이상으로 남아 있었음. 과거의 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아무것도 성취되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때 이스라엘 민족은 이 신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집착하게 되어 그 결과로 신이 변질되어 버림. 결국 신은 민족만의 신이 아닌, 즉 도덕이 민족만의 도덕이 아닌 모든 인류의 도덕으로 변질되었고 그것은 사람들을 구속하는 것이 되어 버림. 그렇게 행복은 신의 보상으로, 불행은 벌로 해석되어버렸음.
26절
신 개념과 도덕 개념은 이렇게 왜곡되었는데, 유대 사제들은 자신들의 역사 전체를 종교적인 것으로 번역해버림. 이전에 있었던 불행한 사건을 벌로, 좋은 사건을 보상으로 해석함으로써 역사를 이상하게 해석함. 이를 통해 '도덕적 세계질서' 가 생겨났고 사제는 신의 이름으로 신의 이름을 남용해서 자신들이 만사의 가치를 정하기 시작함. 그리고 그걸 신의 나라라고 부르고 그 신의 뜻이라고 부르기 시작함. 그리고 사제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정한 가치들에 따라 민족과 시대와 개인을 마음대로 평가하기 시작함. 그렇게 사제가 권력을 누리지 못했던 시대 등은 벌을 받는 이유들로 해석됨.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에서 모든 것을 신의 복종했느냐 불복종했느냐에 따라 사건을 규정해버림. 사제가 권력을 유지하려면 신의 뜻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야 했기에 많은 역사 위조가 시작됨. 그렇게 사제는 자신이 갖고자 하는 것을 신의 뜻으로 위조하여 권력을 추구했고 사제가 어디서나 불가결한 존재가 되도록 삶의 모든 것이 규제됨. 그렇게 삶의 가치들은 무가치하고 반가치하고 부도덕적아 것이 되어 버림. 사제를 불복종하면 그것은 신에 대한 불복종이라고 하며 죄라고 불리게 됨. 그렇게 사제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신을 남용해서 권력을 가지게 됨.
24절, 25절, 26절을 나름대로 이해하고 써봄.
이렇게 이해했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한다.
어렵네...니체는 바울신학을 싫어했지 아마?
바울 싫어했던걸로 알고있음
당신이 독갤의 박찬국 센세신가요?
독갤판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