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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서도 씁쓸하기도 하고, 다소 아쉬운 기분도 듭니다. 참여인원의 저조함이 물론 원인으로써 작용한 바 있지만 그것을 변명거리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언젠가라도 팡세 독회를 바란다면 다시 출항할 의향이 있음을 알려드리는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초 독회때부터 늘 부족하기만 했던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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