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상하는 산업의 공통점이 뭐야?
바로 사람이 브랜드가 되는거지.
실상 예체능이 다 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회적 성공을 거둘려면 스타가 되어야 해
근데 묵은지 시절이라면 모를까
2000년대 넘어오고서 부터 문학계에 스타가 있었나?
나는 잘 모르겠어. 왜냐면 스타는 그 분야에 관심이 없음에도 모두가 알아야 스타아니겠어? 굳이 말하자면 방송활동 열심히하는 김영하 정도가 있겠네.
솔직히 문학계에서 가장 시급한건 독자층을 새롭게 끌어오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외연을 넓히는데 있어서 김초엽 같은 인물이 딱 제격인거 같아.
일단 요즘 스타일에 맞게 아주 라이트해. 글들 스페이스만 쳐주면 솔직히 웹소랑 별다를게 없어 그 경향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사실 달러구트도 훌륭한 모델이지만 달러구트는 작가가 별로 안보인다는게 흠이지. 요즘 시대에는 역시 사람이 먼저지.
일단 독자층이 많아지면 시장도 커지고, 그럼 작가들도 많이들 뛰어들고, 그러다보면 개 중에는 좋은 글을 찍어내는 작가들도 생겨나겠지.
우리 문학계는 앞으로도 제2의 김초엽, 제3의 김초엽이 필요한거야. 그걸 견더내다 보면 언젠가 백마탄 초인이 나타나서 우릴 구해주지 않겠어요? 아님말고.
나도 이렇게 생각. 글 잘 쓴다는 생각은 안 하지만 이렇게라도 심폐소생해야지...
김초엽이 한국의 나쓰메 소세키가 되는건가?ㅋㅋㅋㅋ
미안하다. 나는 필력을 키우는 것보다 비주얼이 떨어져서 문단의 스타 되기는 이번 생에 불가능할 것 같다.
김성모한테 한국만화의 미래를 맡길수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