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로 민음이랑 비교해봤을때
을유
- 그는 일반인 행세를 하고 있지만, 전 이것을 가장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얻었습니다.
전 당신에게도 누구에게나 있는 사소한 죄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당신은 현명한 분이어서 주머니에 굴러 들어오는 것을 놓치기를 좋아하지 않으시니까요......
(방백) 여긴 우리 편만 있으니깐 괜찮겠지.
민음
- 그런데 이 관리는 평범한 사람처럼 위장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것을 아주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서 알아냈습니다.
당신은 현명한 사람이죠. 손안에 굴러 들어온 걸 놓칠 사람이 아니지요.
누구나 그런 것처럼 당신에게도 사소한 잘못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에게 미리 단단히 조심하라고 알려드립니다.
(방백) 음,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편이나 마찬가지니까 괜찮겠지......
그 전까지는 가독성은 일단 민음이 좋았는데 여기 부분은 민음으로 읽었을땐 명확하게 이해가 안됐는데
을유로 보니깐 존나 입체적이고 유머러스한 대사라는걸 바로 느낄수 있었음
뭘 살건지 판단은 개인몫
민음도 있고 을유도 있는데 입문은 민음, 깊게 파고 들고 싶다면 을유가 맞는 거 같음
그 이유는 뭔가요?
나의 장바구니 테러범 을유가 밉다...또 장바구니 책이 하나 더 늘었다
어차피 나머지 희곡들은 국내 초역이라서 을유로 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