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reading&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6ab7aa752ef9bf2e20ac675e6435b6961288076a91e9cfa10f4c2e45a9aa5381ffd67fc6fc03b41b8989cf3432be4b665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작년 12월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핸드폰 기준으로 천 페이지까지는
이틀만에 다 읽을 수 있었어

이프 성채에 끌려가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 내용까지는 흡인력이 굉장했거든
근데 프란츠와 알베르가 등장할 때부터
약간 늘어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끌어왔어

그러다가
당테스가 자신의 정체를 한 사람에게씩
밝힐 때부터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어

아마 페르낭에게 맨 처음 밝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의 쾌감은 쾌변 그 이상이었어
(메르세데스는 그녀 자신이 먼저 알아봤지)

전체적으로 읽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대사들을 다 이해한 건 아니야

그래도 고전에서 이만한 재미를 가진 책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해
읽었던 거 중에선 죄와 벌과 쌍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