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작년 12월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핸드폰 기준으로 천 페이지까지는
이틀만에 다 읽을 수 있었어
이프 성채에 끌려가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 내용까지는 흡인력이 굉장했거든
근데 프란츠와 알베르가 등장할 때부터
약간 늘어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끌어왔어
그러다가
당테스가 자신의 정체를 한 사람에게씩
밝힐 때부터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어
아마 페르낭에게 맨 처음 밝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의 쾌감은 쾌변 그 이상이었어
(메르세데스는 그녀 자신이 먼저 알아봤지)
전체적으로 읽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대사들을 다 이해한 건 아니야
그래도 고전에서 이만한 재미를 가진 책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해
읽었던 거 중에선 죄와 벌과 쌍벽이야
그정도임?ㅋㅋ 대박인가보네 죄와벌과 쌍벽일정도면
59.6/ 정말 재미있어 단지 엄청 길어서 그렇지 ㅎㅎ
오호 꼭 사서 봐야겠네요!
대입 시험 마치고, 3일 동안 두문불출하며 꼬박 읽었죠.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재미는 최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