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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잔잔한 느낌이네

독린이라 그런지 소설책 치고 이렇게 잔잔한건 처음봤음

1900년대 초중반의 소련같이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시기를
잔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걸 표현하는 작품같음

약간 어두운 배경의 일상물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