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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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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안다'와 '말하다'의 쓰임이 다른 경우. 후자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은 그것이 '산(山)'과 관련된 놀이에 사용될 때 그렇지, 애초에 모호한 미학적-윤리적-종교적인 대상에 사용될 때에 그렇게 반응하지 않는다.

79-모세의 비존재에 대한 러셀식 정의. '그 기술(이스라엘의 선지자 등등)에 따라 모세는 다른 뜻을 얻는다.' 이에 대한 비판. 러셀에 따르면 모세에 대한 문장의 참/거짓 여부를 판단하고자 한다면, 나는 '모세'라는 이릉의 고정된 하나의 쓰임을 결정하고, 근거에 따라서 그것을 확증/반증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한 이름(예를 들어 'N')에 대한 러셀식 정의는 그 이름의 쓰임을 옥죈다. 하지만 이 예는 역으로 우리가 한 단어를 고정된 쓰임 없이 사용한다는 것을 드러낼 뿐이다. (고정된 의미를 가진 것만 이야기하려 한다면 우리는 외려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동일한 것이 과학적 정의의 시대에 따른 변이에도 적용된다.(패러다임 이론과의 비교, 혹은 비트겐슈타인의 쿤에 대한 영향)

80-의자가 거기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 이 경우에도 여전히 '의자'를 정의할 수 있는 규칙은 만들어질 수 있는가?

81-'논리학은 규범 과학이다.' 즉, 고정된 규칙에 따르는 놀이라는 램지의 생각. 낱말들은 고정된 규칙을 따르지만 그 사용자의 사용은 그러하지 않다는 생각이 낳는 모순. 논리학이 이상적인 언어라는 오해. 진공을 위한 논리학 (논고의 '수정같은 명료함') 하지만 우리는 논리학에서 현실과는 달리 고정된 구문론을 가지는 인공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걸 다듬을 뿐이다.

82-규칙 따르기의 예. 규칙이 관찰을 통해 인식되지 않는 상황. 또한 중간에 규칙을 바꿔서 계속하는 상황.

83-놀이와 언어에서의 규칙 활용의 다양성. 중간에 규칙을 바꾸거나, 놀이를 하면서 규칙을 만들어내는 상황.

84-낱말의 사용방식이 엄격하게 제한되어있는 언어-놀이. 이런 규칙에 대한 메타-규칙과 그 의심가능성. 상식적인 사고를 거부할 때 발생하는 터무니없는 의심들.

85-규칙은 일종의 이정표이다. (논리학에서의 규칙과는 다르다.) 이정표는 의심이 가능한 대상이지만, 동시에 그렇지 않기도 하다.

86-일람표가 도입된 언어-놀이 (2). 하지만 일람표 역시 이정표와 같은 것이다. (일람표를 읽어내는 여러가지 방식이 가능하므로)

87-한 문장에서 낱말의 의미들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상황. 그런 분석을 끝까지 이어나갈 경우 우리가 얻게 되는 설명의 비완결성. 반박)한 설명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다른 설명에 의해 떠받혀지지 않는다. 의심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의심하는 것의 부적절성(데카르트의 악마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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