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옛날 소설 보면 항상 뒷면에 붙는 메시지 중 하나가 '이 작품에는 현대적으로 보면 차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나, 당시 상황의 고려 및 원문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출간하였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뭐 이런 식이고 그래서 원문훼손은 매우 금기시함

사실 현대적 감성에 맞춰 옛 작품을 바꿔야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폭력적인 발상이고 검열임

그래서 자유주의자인 내 입장에선 이런 식의 문화검열은 매우 혐오하는 것 중 하나이기는 함

근데 아직 안 나왔잖아? 나오고 나서 결과물을 보고 불타든지 말든지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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