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고 느낀게 딱 지금 잘팔릴만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잘쓴다, 정도?
장강명도 기자였다는데, 확실히 기사 하나하나 대중에게 어필하려고 열심히 쓰고 위에서 빠꾸 많이먹으면서 단련해서 그런가 기자출신 소설가들이 대체로 글이 읽기쉽고 재밌는거 같더라.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산 젊은작가상 동네서점컬렉션에 장강명 있길래 함 물어봄. 개인적으로 별로인 작품인데 들어있네. 김애란도 그렇고. 약간 아쉽
나는 읽고 느낀게 딱 지금 잘팔릴만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잘쓴다, 정도?
장강명도 기자였다는데, 확실히 기사 하나하나 대중에게 어필하려고 열심히 쓰고 위에서 빠꾸 많이먹으면서 단련해서 그런가 기자출신 소설가들이 대체로 글이 읽기쉽고 재밌는거 같더라.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산 젊은작가상 동네서점컬렉션에 장강명 있길래 함 물어봄. 개인적으로 별로인 작품인데 들어있네. 김애란도 그렇고. 약간 아쉽
<잘팔릴만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잘쓴다> 바로 이게 소설가 최고의 덕목이라고 본다 ㅋ 더 바라지도 않음. 그 이상 되면 좋은데 아님 마는거. 거기까지만 할 수 있는 소설가도 흔한게 아니기 때문.. 확실히 기자 출신 작가들이 <재료>가 많은거 같음 ㅋ 글쓰기 훈련도 기본적으로 되어 있도.. 이문열도 기자였잖아 ㅋ - dc App
하긴 소재선정은 잘해도 못쓰는작가투성인거 생각해보면 괜찮긴함
논픽션을 더 잘 쓰는 것 같던데. 소설을 보면 인물의 매력, 심리묘사, 비유와 상징, 여운을 남기는 문장력 등에서 취약해보임. 형상화 잘된 소설이라기보다 보다 패치워크 같음.
소재자체가 대중이 원하는 걸 아는 느낌.. 표백은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한국이 싫어서도 재밌게 읽음
SF 작가라고 생각해요. 호모 도미난스가 가장 좋았고, 클론 프로젝트는 데뷔작치고는 나쁘지 않았어요. 아스타틴, 우리의 소원은 전쟁은 그냥 그랬어요 - 덜 독창적이라고 느꼈거든요. 기자되기 전에는 삼성물산에서 건설 업무를 한 것으로 아는데(당시 삼성에 취업하면서, 잘 나가던 월간 SF 웹진 편집장 관두고 문닫고 떠남) 그 시절 이야기는 작품으로 안쓰더군요
댓글부대 재미나요 드루킹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