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들어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책에서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들인데

책이 뭐 인생의 해답도 아니고 물론 나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걍 책 자체가 교양, 인생의 해답? 이런걸로 받아들여지는게 있으니까

딱히 남들에게 추천을 못해주겠더라

그래도 좀 친한 친구들한테는

좀 상남자 스타일은 조르바나 우체국 얘기해주고

딱 여린 감성 얘들은 인간 실격,

개찐같은 얘들은 지하로부터의 수기,

좀 과학 관심 갖는 얘들은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렇게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