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좀 읽다가 몇달째 되니까 책이 너무 읽기 싫어졌음…
아무래도 독갤픽 위주로 골라 읽고 있는데 즐겁게 읽었던 것들은
롤리타, 절망, 소송, 당신 인생의 이야기, 오만과 편견, 찰스 부코스키 시집들 정도…
창백한 불꽃(이건 좀 애매 흥미진진하긴 한데 물리적으로 읽기 너무 불편해서 금새 덮어버림)
안나 카레니나(재미 없지는 않은데 좀 고루한… 분량도 너무 많고)
예이츠 서정시 전집1(신화니 정치, 독립 관련한 얘기 너무 재미없음… 그뭔씹 소리가 절로 나왔던, 당연히 1권부터 읽는게 좋겠지 하고 산게 패착인듯 합니다)
계몽의 변증법(그냥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음)
미학사 입문(위와 동일)
낭만주의의 뿌리(위와 동일)
휴먼카인드(굉장히 파격적인 이야기여서 머리가 트이는 느낌을 조금 받았지만 그래도 문학에 비해 술술 읽히지는 않네요)
머리가 나쁜건지 철학책은 그냥 못읽겠고 비문학도 좀 버거운…
유년시절 전민희, 이영도 작품들 읽을 때가 세상 재밌었는데 이젠 독서가 어렵네요
어떻게들 그리 열정적으로 독서하시는지 대단합니다
저도 눈팅만하는데 뭘읽어야할지모르겠어요.. 아직까지 내가 재밌어하는 분야를 못찾겠음
그냥 내려놓고 ㄱㄱ
진짜 무진장 무거운 것만 읽었네 ㅋㅋㅋ 한국 작가 중엔 박민규 카스테라, 박형서 자정의 픽션, 김영하 퀴즈쇼 이런 게 좀 가벼우면서 읽을만함 - dc App
조이스 캐롤 오츠는 매번 노문상 후보로 올라올 정도로 괜찮은데, 가볍게 읽기도 좋음. 좀비 추천. 그 밖에 좀 가벼운 소설부터 시작하는 게 좋음. 글에 적어둔 독갤픽은 기본적으로 문학적 베이스가 없으면 즐기기가 쉽진 않음 - dc App
노문상 받은 작가 작품들 대부분이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음 재미도 있고.
현타오면 재밌었던거 재독 ㄱㄱ
현타오면 쉬었다가 다시 활자 읽으셈 억지로 붙잡는다고 뭐 더 좋아지고 그러진 않음
독갤픽말고 노르웨이의 숲같이 쉬운책들 위주로 시작해야지.. 여기서 빨아주는 책들은 대개 ㅈㄴ어려운책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