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왜 그렇게 정교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문체의 소설을 '소아성애'라는 용납될 수 없는 장르로 승화시켰을까?


왜? 근데,


금기를 넘어서는 경험을 해주는 게 예술의 기능이야


현실에서 근친상간의 욕망은 용납될 수 없지


그래서 무의식의 영역으로 가라앉은거고..


더럽지? 근데 프로이트는 끊임없이 소환되잖아 지금까지도 


롤리타같은 소설을 읽는건 굉장히 '센련된'방식으로 내면의 폭력성을 해소하는 방법임


물론 그 자체가 소설의 목적은 아니겠지만.. 예술이란 한가지 목적으로 환원될 수 없는 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