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느낌이 종의 기원이랑 판박이네.


내용은 흥미로운데 잡설이 너무 많음.


아니 사건 하나가 있으면 사건 얘기 20프로 주변묘사 80프로라 집중이 안 됨.


그냥 책 반절정도 누가 편집해서 사건 위주로 좀 더 쓰면 좋을 거 같음.


애시당초 이런 소설은 흥미 본위로 보는거라 문체 같은 거 원하지도 않고


뭔 말인지 이해도 안 되는 주변묘사는 더더욱 원하지 않음.



내가 깊이있는 소설을 원하면 이거 보겠냐.. 


힘들어도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고 사놓은 죄와벌이랑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읽고 있겠지;


종의 기원도 다 읽느라 참 힘들다고 느꼈는데 이 책도 거의 판박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