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을 잃은 가장이란 정말로 그렇게 쓸쓸히 죽어야만 했을까요?

가족이란 존재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만큼 따뜻하고 서로를 위해

주기만 하는 존재는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은 적어도

자신의 명예로운 임종을 맞이할 자격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최근 실직하셨는데 혼자 그 책 읽다가

후반부 가서 너무 슬퍼지다가 결국 눈물 흘리면서 첫 장을 덮었네요

저희 아버지는 절대 그렇게 자존감조차 다 잃은 벌레 껍질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희생해주신 멋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이 바람이 이기적이라면 적어도 아버지 스스로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네요 닥눈삼 안해서 갤 분위기도 모르는데

뜬금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