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존재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만큼 따뜻하고 서로를 위해
주기만 하는 존재는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은 적어도
자신의 명예로운 임종을 맞이할 자격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최근 실직하셨는데 혼자 그 책 읽다가
후반부 가서 너무 슬퍼지다가 결국 눈물 흘리면서 첫 장을 덮었네요
저희 아버지는 절대 그렇게 자존감조차 다 잃은 벌레 껍질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희생해주신 멋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이 바람이 이기적이라면 적어도 아버지 스스로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네요 닥눈삼 안해서 갤 분위기도 모르는데
뜬금글 죄송합니다
사회가 만들어낸 시스템이 낳은 괴물이지 그레고르 잠자는.. 카프카가 살던 시대랑 지금이랑 별 다를바 없다는게 슬프노 이기
아아.. ㅠ
흐아앗.... 디시에서 보기힘든 청정수가앗;;;
소감이 곧 작품의 핵심을 꿰뚫고 있군요.
시발 힘내자. 아버님 잘 다독여 드리길. - dc App
진심이 느껴지는 리뷰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