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결국 유대교에 그 뿌리를 두고있고 예수의 설교는 유대인의 율법들을 확장.재해석 하는것에 기초함. 이게 예수 처형 이후 바울에 의해 세계종교적인 부분이 더더욱 발전해나갔고 그래서 카톨릭이 '보편교회'인거임.
다만 아무리 봐도 사랑과 자비를 강조한 신약의 하느님과 달리 구약의 야훼는 무자비한 군신이었음. 이 괴리는 초기 기독교 교부들을 골아프게 한 요소였고 개중에는 마르키온 처럼 아예 구약은 없던걸로 치고 신약만 믿자 하고 주장하는 양반들도 생겼음(당연히 이단크리 맞고 쫒겨남)
이런 갈등은 2ㅡ3세기에 알렉산드리아 교부 오리게네스의 '알레고리 해석'-구약은 문자 그대로가 아닌 상징과 비유법으로 받아들여야한다-이 나오면서 겨우 갈피를 잡음.
그렇다고 해도 야훼의 이중성은 신도들에게 큰 혼란을 줬고 마르키온의 사상이 네오마르키오니즘 이라는 이름으로 근대까지 내려온걸 보면 참 흥미로움.
*강려크한 힘과 자기애를 사랑했던 니체는 구약의 야훼를 더 좋아했음
다만 아무리 봐도 사랑과 자비를 강조한 신약의 하느님과 달리 구약의 야훼는 무자비한 군신이었음. 이 괴리는 초기 기독교 교부들을 골아프게 한 요소였고 개중에는 마르키온 처럼 아예 구약은 없던걸로 치고 신약만 믿자 하고 주장하는 양반들도 생겼음(당연히 이단크리 맞고 쫒겨남)
이런 갈등은 2ㅡ3세기에 알렉산드리아 교부 오리게네스의 '알레고리 해석'-구약은 문자 그대로가 아닌 상징과 비유법으로 받아들여야한다-이 나오면서 겨우 갈피를 잡음.
그렇다고 해도 야훼의 이중성은 신도들에게 큰 혼란을 줬고 마르키온의 사상이 네오마르키오니즘 이라는 이름으로 근대까지 내려온걸 보면 참 흥미로움.
*강려크한 힘과 자기애를 사랑했던 니체는 구약의 야훼를 더 좋아했음
니체 ㅋㅋㅋ
니체는 걍 힙스터 그자체네 ㅋㅋ
어찌보면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는 진정한 위버맨쉬였으니까...물론 그렇다고 야훼를 좋아한건 아니고 크리스트교의 나약한(나약함을 권장하는)모습을 까면서 그 반례로 든거임
결국 자기 합리화나 다를 게 없다는 건가. 사실 가톨리칸으로써 그말에 동의함.
사실 교리적으론 어떤지 잘 몰라. 현대 카톨릭에선 구약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임?
대다수의 평신도는 거기서 논리적 모순을 찾을 수 없을정도로 맹신하는 경향이 큼. 우리는 설교를 강론이라고 하는데, 강론에서는 그러한 거에 주목한다기 보다는 성경을 해석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조명해보는 편이라 그런 게 더욱 강한듯. 개인적으로 왜 신도들이 저 둘을 같은 신이라고 믿는 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교리상에서 저 둘의 차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음. 나는 물론 평신도라 내 수준의 교리에서는 그렇고, 사제들이 배우는 본격적인 교리는 잘 모름.
모순을 못찾는게 아님.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유일신을 믿는 종교 아님? 당연히 그들 기준에서 보면 자기 종교는 리얼이고 타 종교는 거짓이니, 그것은 모순이 아니라 리얼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