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설명란에 그냥 어느어느 대학 어느학과를 나왔다석사 땄다 학사 땄다 박사 따다 걍 튀어 나왔다저술한 책으론 이러저로한게 있다그외에 상들을 탔고 어디어디에 직임했다대충 이 정도 틀만 활용하면 좋을텐데뭔 시발 음악과 문학이 좋아, 누구누구의 팬으로써, 별과 밤 뭐 이딴 소리 집어치우면 좋겠음이상한 감상적인 맨트로 객관적 자표를 흐리게 하지마- dc official App
사실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건 책 저자가 주관적으로 뭘 선호하는지 아는 게 중요함 왜냐하면 책에는 저자의 주관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기 때문. 어디 상을 타고 직임했고 학력이 어떻고.. 이런 걸로 그 저자의 성향이 어떤지 파악하기가 힘듦.
그래도 그 페소아 시 쓴 번역가는 소개문은 좋더라
난 그래서 옮긴이 대학교 보고 책 고름
대학 졸업장 없는 이윤기 선생은 어쩌라고... 구자운 시인도 6.25 와중에 임시로 운영하던 전문대 졸업이었고. 하긴 워터십다운의 토끼 한국어 초역본은 고등학생이 번역한 게 출간되기도 하였음
어차피 젊은 사람들만 그러지 않나?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산다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