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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전문 변호사가 재개발의 과정을 개괄하며 발생할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시간적으로 개괄하는 책이다.

재개발.재건축은  그 하나의 거대한 정치판과 같아서 수많은 이해관계인이 쟁투를 벌인다. 그리고 그 대상이 부동산으로 부동산은 한국의 특성상 개인의 전재산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재개발 과정에서 법률적 실수로 인해 부동산을 잃는다면 전재산을 잃는 치명적인 손해를 입게된다. 특히 노년에 상가건물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로 계획한 노인분들이 이를 잃게된다면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그 미래가 참담할 것이다

재개발사업은 반드시 일어난다. 건물들은 반드시 낙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업으로 인해 경제적 효과를 누리는것은 모두가 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면서 재개발을 겪게될 확률이 높다. 이에대해 무지하다면 큰 낭패를 볼수가 있다.

재개발은 큰 기회가 되기도 한다. 특히 조합임원이 되어 시공사와 직접 대면을 하는 입장이라면 그들이 큰 혜택을 제공사기도 한다. 반면 사업과정에서 잘못된 보증을 서게됐다가 사업이 무산되는경우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도 한다.

사업과정에서 주택을 청산받고 나가고자 하는사람과, 재개발에 동의하는 사람으로 세력이 나뉘고 사람들의 의견도 오락가락 하며 바뀐다. 조합운영에 대한 불만으로 임원을 탄핵하자는 움직임이 발생하기도 한다. 재개발은 그야말로 수많은사람의 목숨과  같은 재산을 걸고 이루어지는 거대한 정치판이자 전쟁판이다. 시공사역시 천문학적 비용으로 배팅하고 행정기관 역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한다.

이 책에서는 재개발 각 과정에서의 법률분쟁과 이루어질수 있는 실책과 이를 피하는방법등이 개괄되어 있는데 본인의 일로 닥친다면 무조건 전문변호사를 고용하는것이 큰 재산을 지키는 일이 될것이다. 이러한 책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개괄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책에서는 변호사와 상담시 유의점과 감정평가사의 사용법도 알려주는데 이또한 실용적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아찔한 기분을 여러번 느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내 전재산이 순식간에 날아가버릴수도 있겠다는걸 여러번 느껴서이다.
반대로 재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거둘수도 있다. 현재 대선후보중 하나도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아무튼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겪게될수있는 재개발사업의 분쟁들을 알수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이 책에서는 분쟁에 대해 다루고 있어 손해를 피하는법을 주로 말하고있고 이 책의 저자 김향훈변호사는 다른책을 통해 반대로 재개발을 통해 이득을 볼수있는 투자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다만 법률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문체는 매우 쉬우나 읽기에 장벽이 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