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이사야 예언자, 1508 - 1512, 프레스코, 시스티나 경당의 천장화
오늘의 독회 본문 : 이사야서 27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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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독회 일정 : 2021년 11월 7일 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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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독회 링크모음 ※
미켈란젤로, 이사야 예언자, 1508 - 1512, 프레스코, 시스티나 경당의 천장화
밥먹고 온다고 늦었읍니다. 금방 소감 쓸게요
1. 2장에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말씀'이 다시 나오는데 왜 그런건지 궁금함. 1.1 2장 2~5절까지의 희망적인 구절이 인상적. 특히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는 구절이 문학작품인지 무슨 연설인지에서 자주 본듯 2. 2장 뒤로는 대충 끔찍하게 망할거라는 무시무시한 예언들 2.1 5장의 포도밭 노래가 흥미로움. 포도밭이라는 비유는 저번 주 독회였던 아가서에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아가서의 포도밭과는 다른 뜻인듯. 3. 7장의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큰 떡밥 ㅋㅋㅋㅋ 이 떡밥은 대충 6~800년쯤 뒤에 회수됩니다.
ㄴ1장에서 환시로 봤다고 써놨는데 2장에서 또 환시로 받았다길래 왜 같은말이 또 나오지... 싶었음 ㅋㅋ
1.1 유엔 본사빌딩 앞에 크게 적어놨음. 평화를 기원하는 단체에서 여기저기 인용하는 문구임. 극초기 기독교인들이 군복무를 거부했던 근거기도 하고. 초기 기독교가 군인들 사이에서 대 유행한건 유머
4. 9장 1절부터 6장까지의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도 어디서 자주 본듯. 성탄 메세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5. 13장부터는 이민족들에 대한 예언. 내용이 무시무시하다(대충 재앙으로 망하고 사람들 다 죽고 울부짖고 한다는 내용). 그런데 19장 23~25를 보면 조금 희망이 있기도 하다 6. 24장부터 27장까지는 '이사야의 묵시록'이라고도 불리는 파트. 상당히 묵시문학스러운데 묵시문학이 큰 인기를 끄는건 한참 뒤라는걸 생각하면 이 부분은 이사야 예언자의 활동 시기보다 뒤에 첨가된 듯.
7. 27장에서는 다시 포도밭 노래가 나온다. 5장에서의 포도밭과 묘사가 다른데, 5장에서의 포도밭은 쓸모없어서 짓밟히게 할 대상이었지만 27장에서는 아름답고 지켜줘야 하는 대상임. 지금 생각해본건데 포도밭은 아마 이스라엘이 아닐까 싶음.
이사야서는 넘 재미가 읎다...ㅜㅜ
ㅇㅈ ㅋㅋㅋ 그래도 떡밥이 제법 있어서 신약 들어가기 전에 보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