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1984 재밌게 읽었음 근데 유리알 유희는 읽다가 어려워서 중도 하차했고.. 실질적으로 입문은 히가시노 게이고로 했는데 그중에서 악의 엄청 재밌게 봄 가면 산장 살인사건은 결말이 너무 허무해서 별로였고. 인간 실격도 몰입도 있게 진득하게 봄. 국내에서는 작년이랑 올해 젊작상 봤는데 둘다 여성 서사랑 퀴어 얘기라 그냥 무난하게 봤고 김영하 오직 두 사람 단편선이랑 엘리베이터에 끼인 그 남자는 ~~ 이거 보긴 했는데 조금 거부감 들었음. 최근에 한강 검은 사슴은 ㄹㅇ 개재밌게 봤고 최은영 쇼코의 미소는 걍 잘 읽혀서 본 느낌. 방금은 또 프란츠 카프카 변신 읽었음 개재밌더라. 이제 이방인이랑 롤리타 읽어보려고 함
독서 취향 너무 잡탕임?
- dc official App
중후한 분위기 좋아하는구나 노문학 독문학 잘 맞을 듯 톨스토이랑 도스토예프스키 다 봄?
죄와 벌 입문하려다 어렵다는 말 듣고 시작도 못했습니다 - dc App
엥 아냐 문체가 좀 산만하긴 해도 어렵진 않음. 아마 인물 이름이 여러개로 나와서 그런 말 나온 거 같은데 문맥상 알아듣기 쉬움. 아니면 독문학으로 시작해봐 수레바퀴 아래서나 싯다르타 같은거
아니 잡탕이면 좀 어떠냐 ㅋㅋ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래도 취향이 뭔지 알면 앞으로 사는 책에 꽝은 없지 않을까 싶음 - dc App
나보다 훨씬 덜 잡탕임
재밌었으면 됐음 - dc App
잡탕은 맞고 아마 조금더 그런식으로 읽어가다보면 남한테 묻지 않아도 데이터가 쌓여서 자기자신 취향을 더 확실히알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