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읽는 생물학책. 


붉은 여왕으로 유명한 매트 리들리의 저작으로 23개의 염색체를 테마별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2장까지 읽었는데, 1번 유전자는 생명이라는 테마로 염색체의 발견 과정을 짧게 기술했다. 2장은 종이라는 테마로 우리와 침팬지를 구분하는 2번 염색체를 소개하며, 진화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여 우리가 침팬지와 분리되었는지 소개한다. 


대중을 위한 교양서 수준이라 딱히 어렵지는 않다. 독붕이들이 많이 읽었을 법한 문학들을 예시로 난이도를 설명하자면 한트케 보다는 순하고 헤밍웨이 보다는 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