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작가의 주관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 있고 작가의 생각을 밀어붙이기 위해 약간의 왜곡도 있긴 함
그래도 이문열 삼국지가 필력이 가장 뛰어남. 삼국지에 나오는 시 번역도 이문열이 공들인 티가 남
무엇보다 우리나라 일류문학가 중 삼국지에 가장 성심 기울여 쓴 사람이 이문열임
이문열이 한문학에도 조예 깊고 동양고전 영향 많이 받은 사람인만큼 삼국지 번역에도 가장 적합하지
작가의 사상적 지적 배경도 딱 알맞음
이문열 삼국지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문열의 주관을 비판하는거지 문장력은 모두 인정
그래도 이문열 삼국지가 필력이 가장 뛰어남. 삼국지에 나오는 시 번역도 이문열이 공들인 티가 남
무엇보다 우리나라 일류문학가 중 삼국지에 가장 성심 기울여 쓴 사람이 이문열임
이문열이 한문학에도 조예 깊고 동양고전 영향 많이 받은 사람인만큼 삼국지 번역에도 가장 적합하지
작가의 사상적 지적 배경도 딱 알맞음
이문열 삼국지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문열의 주관을 비판하는거지 문장력은 모두 인정
이문열 필력은 인정 ㅇㅇ 근데 박태원 삼국지 보면 또 충격임
어릴 때 선비 집안에서 한학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이후 작가가 되어 삼국지 번역을 진행한 박태원, 월탄(박종화), 김팔봉, 김광주, 정비석, 김구용 삼국지 번역이 이미 1960년대~1970년대 나와 있었고... 이들의 마지막 후예이자 1980년대 당시 신세대 작가였던 사람이 이문열이었음. 이문열이 삼국지 번역을 마무리 했던 1980년대 중반 시절 30 대의 나이였고, 지금 식으로 말하면 MZ 세대 작가였음(2010년대 표백 등으로 각종 문학상을 휩쓸던 장강명 작가보다도 더 어린 나이에 대부분의 대표작을 쓰고 삼국지 번역을 마침) 이문열의 단어 사용은 일제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지식인들이 사용하던 언어 그 자체임. 삼국지 번역은 이게 가장 고급스럽게 구현된 예이고, 문장의 유려함이 가장 큰 무기임.